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31일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 대해 “오셔서 나쁠 것은 없지만 오시지 않더라도 그분(대선주자)들이 잘 해주면 정권교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걸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이런 분까지 현재 거론되는 분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다. 여당에 비해서 훨씬 후보군이 낫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행보에 대해선 “유엔사무총장의 처신으로서는 적절치 못했다. 본인이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도 외교관으로 오랜 생활 하신 분이 정치적으로 오해 살 언행을 보여준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며 “직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스스로 자기 말을 뒤집는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그는 “저는 그분(반 총장)이 나오실 가능성이, 최종적으로 완주할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 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 구도와 관련해서도 “물론 (반 총장의 완주)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럴 경우에도 지금의 정치 상황이 또 여러 가지로 과거와 다르기에 단일화가 꼭 필수조건이 아닐 수 있다”면서 “단일화가 안 되더라도 이길 수 있도록 우리 쪽에서 여러 가지로 역량을 키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총장이 출마한다면 문전대표는 안대표와 같거나 약간불리해진다는것을 생각안한것같다..문전대표가 호남표와 마찬가지로 충청표에서도 손해를 보기때문이다. 문전대표가 더민주후보라면 가장유리한것은 반총장이 된다. 수첩은 과거 김영삼 김대중후보와 노태우의 3자대결을 재현하려는속셈이다..더민주의 후보선택은 신중해야한다. 노태우는 겨우 36.6%로 당선됐다.
수첩새누리의 최대목표는 야권후보득표율을 동률로만드는것이다. 87년 13대 대선전에 전두환 정부가 김대중을 조기 사면한 것은 노태우의 당선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야권 분열을 노리고 한 조치였다. 김영삼과 김대중에 대해 재야인사, 운동권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도 후보단일화를 주장하지만, 양김의 의견대립으로 단일화는 결국 결렬되고 말았다.
기자님들! 김홍걸씨 한마디 한마디가 뉴스꺼리입니까? 이 양반이 도대체 뭐길래 한마디 툭 던지면 뉴스에 싣고 또 싣고 하는지... 별 중요하지도 않고 크게 의미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또한 이정도 비중이 있는 인사라면 그 사람의 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김홍걸이 뭐 한 사람이지요? ... ... 답답합니다.
알바들아, 박지원 발언과 비교해봐라. 먼저 손학규 관련, 박지원은 국당으로 와야 한댔다가 다음 날 안 올 거다, 오락가락 제 바람만 얘기하는데 비해 김홍걸은? 다음 반기문 관련, 박지원은 제 놈이 반기문 똘마니들과 밀실에서 접촉(사실 여부도 의문)했었다는 걸 자랑이라고 늘어놓는데 비해 김홍걸은?
더민주로 정권교체하여 지난 부패무능 정권인 이명박근혜 실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것을 지난 대선시 개철수가 훼방놓는 바람에 5년이나 연장된거지 호남인은 이걸 알고서 더민주를 호되게 단련시키는 거지 박지원등 동교동 퇴물들만 시대착오적인 거짓 술수로 호남을 속이고 있지만,,, 다 드러날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