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016년 4월 27일 “정부, 허현준 靑행정관 몸담았던 단체에 2억 지원” 이라는 제목으로 관제데모 논란이 일고 있는 어버이연합 관련 기사에서 블루유니온을 ‘극우·보수 성향의 단체’,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던’ 식으로 적시하여 정당하게 행정자치부로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을 수령한 것을 두고 마치 받아서는 안 되는 돈을 받았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블루유니온은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로서 정부와는 관련이 없고, ‘나라사랑·안보사랑 서비스’ 는 청소년(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다는 내용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해당 보도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