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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2차 경선지역 31곳 발표…현역 탈락은 없어

단수추천 확정인사는 4명, 친박계 1명 비박계 3명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2차 경선 지역 및 단수추천지역 31곳을 발표했다. 지난 1차 발표 때와 달리 현역의원의 탈락은 없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경선지역이 많다보니 실수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 적합한 인물을 결정하는 것은 국민들이 참여해주실 때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단수추천으로는 이진복(부산 동래)·김도읍(부산 북강서을)·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 박선규(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친박계가 1명, 비박계가 3명으로 분류된다.

경선지역은 경기가 8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6곳, 경북 3곳, 대전 2곳, 부산 2곳, 대전 2곳, 제주 2곳, 충북·충남 1곳 등 총 31곳이다.

서울은 강동갑(권태웅 김충환 신동우), 중랑갑(김진수 김철기 배승희), 성북을(김효재 민병웅 최수영), 도봉갑(문정림 이재범), 구로을(강요식 문현일 박장호), 금천구(김정훈 한인수), 강동갑(권태웅 김충환 신동우) 등 8곳이다.

경기는 안양 만안(임호영 장경순 노충호), 경기 부천 원미을(서영석 손숙미 이사철), 부천 소사(이재진 차명진), 광명갑(이정만 정성훈 정은숙), 안산 상록갑(김수철 김응대 박선희 이화수), 의왕·과천(박요찬 여인국 최형두),시흥을(김순택 박식순 백남오), 파주갑(박상길 정성근 조병국)이다.

충북과 충남은 각각 1곳으로 충남 제천 단양 (권석창 김기용 엄태영) 충남 당진 (김동완 김석붕 유철환)이 선정됐다. 대전은 중구(이에리사 이은권), 서구을(윤석대 이재선 조성천)이 결정됐다.

부산도 2곳으로 진구을(이성권 이종혁 이헌승, 이수원), 수영구(김정희 강성운 유재중)이 선정됐다. 경북은 포항남구·울릉군(김순견 박명재), 경주(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안동(권오을 권택기 김광림 이삼걸) 등 3곳이 선정됐다.

경남은 5곳으로 창원시마산 회원구(안홍준 윤한홍), 진주갑(박대출 최구식), 진주을(김영섭 김영호 김재경), 통영·고성(강석우 이군현 이학렬), 사천·남해·하동(서천호 여상규 최상화), 거제(김한표 양병민 진성진)이 선정됐다.

제주지역은 제주갑(양창윤 양치석), 제주을(부상일 이연봉 한철용)이 2차 경선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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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개씹새누리당

    더민주는 집토끼 놓쳐가면서 살을 깎는 노력으로 공천을 하는데 개누리는 좀 날로 먹는 느낌이긴 하다. 뇌없는 콘크리트 때문에...

  • 2 0
    웃기는자들

    이제야.명백해지네
    기존.인물을.들고.나올거라.했자나
    왜.김종인이.물갈이최소화.한 지..알겠나?
    .
    저쪽의.책략이.이.거.였어
    먼저.카드를.내보인..문재인의.실책이지.하수!
    물갈이.대폭.의.카드를.보여줬으니..이런.책략이.나올 수 밖에
    짧은.선거.유세.기간은..신인에게는.넘기.어려운.벽이야
    먹고.살기.힘든..요즘.상황에..선거에.관심도.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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