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박계 공천위원 복귀, 공천 갈등 일단 '봉합'
이한구 "더 많은 소통으로 합리적으로 느끼도록 하겠다"
새누리당 비박계 공천위원들이 11일 공천심사 보이콧 하룻만에 복귀, 공관위가 일단 정상화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희 공관위에 실망을 가진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공관위가 갈등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 합리적이라고 느끼도록 전 구성원들이 노력하기로 했다"며 “현재 현안으로 부각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의 기자회견에는 공천심사를 보이콧했던 비박계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부총장이 함께 해 공천위 복귀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이 위원장의 입장 발표 후 짧은 대화를 주고 받은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황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해하고 갈등한 요소를 허심탄화하게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양해했다”며 “정상적으로 토의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경선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처럼 정상화됨에 따라 12일 서울동작을 등 20~30곳의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향후 발표에서 현역의원 물갈이가 본격화할 전망이어서, 계파 갈등은 다시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희 공관위에 실망을 가진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공관위가 갈등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 합리적이라고 느끼도록 전 구성원들이 노력하기로 했다"며 “현재 현안으로 부각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의 기자회견에는 공천심사를 보이콧했던 비박계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부총장이 함께 해 공천위 복귀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이 위원장의 입장 발표 후 짧은 대화를 주고 받은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황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해하고 갈등한 요소를 허심탄화하게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양해했다”며 “정상적으로 토의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경선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처럼 정상화됨에 따라 12일 서울동작을 등 20~30곳의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향후 발표에서 현역의원 물갈이가 본격화할 전망이어서, 계파 갈등은 다시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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