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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아버님 유훈 받들어 어떤 일 할지 생각해볼 것"

YS 삼우제에 김무성 대표도 참석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는 28일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상중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얘기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답을 피했다.

김현철씨는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삼우제(三虞祭)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지금 그런 얘기를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버님의 유훈을 잘 받들어서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도 나름대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향후 정치활동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YS와 총선 출마와 관련해 의논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그런 말을 나눈 적이 없다"면서 "(아버지가) 남긴 유훈이 우리나라와 국민, 사회에 큰 울림이 되는 상황이 가장 큰 의미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날 삼우제는 부인 손명순 여사와 김현철씨 등 유족과 상도동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참석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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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3
    새민련 에 둥지틀어

    현철아 새민련 입당할때 이재오 꼮데려가라 요긴하게 쓸때있다

  • 4 3
    더러운 닭은 닭목아지을 비뚤어 잡아

    난 오리지널 호남 출신 50대 영감이지만 이제는 김현철씨가 고인이 되신 부친 고 김영삼 대통령의 좋은 흔적을 되살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간철수 보단 천만배 더 좋다 생각 합니다...

  • 10 0
    샤프

    ㅋㅋㅋㅋㅋ

  • 13 4
    박지원같은넘들보단백배낫다

    지역주의를 조장해 기생하는
    전라 기생충들을
    반독재 전선을 복원해
    박멸해 주시길

  • 3 2
    ㅋㅋ

    요새 유행하는 우리아빠가 유명 연예인이야 시리즈 찍을려고?

  • 13 0
    상중에는 이해하마

    이제 상은 끝나고 했으니 까마귀를 멀리 하거라
    알겠느냐
    까마귀는 네아비 살뜯어 먹으러 왔다 갔다 할껏이다
    백로가 되그라
    내가 알기로는 아버지 아들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네가 백로라고 알고있다

  • 17 0
    네가 있어 다행이다

    하늘에 아버지께서 네가있어 다행이다 소리하게 하여라
    그네같은 녀식이 되지 말고
    삼야합 이전에 아버지 같은 현철이 되거라
    현 철 참좋은 이름이다 빵3이 되지 말고 현명하그라

  • 11 1
    어떤 유훈 삼야합은 아니겠지

    어떤 유훈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게 말했을 꺼다
    아들아 나에 삼야합은 후회에 후회막급이다
    난 이미 늦었으니 니가 다 갚아다고 내죄를 니
    행동으로 다 앃어 다오 라고 했을꺼다 아니면 이말이 맞는 말이다
    니 곁에 아버님 삼야합 이전에 모습이 안보이는 넘들을 멀리 하라
    까마귀된 아버지를 따르지 말고 백로에 모습을 닳아 아버지도 희게하그라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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