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병기 실장도 이완구 리플레이 될 것"
"하루빨리 실장직 내놓아야 이완구 같은 창피 안당할 것"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21일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고 성완종 회장간 1년간 착발신 기록이 140여 차례나 되는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결국은 이병기 실장도 이완구 총리의 리플레이가 되지 않을까"라며 낙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쨌든 검찰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는 수사라인과 보고라인의 정점에 있는 인물들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권력의 양대축인데 어쨌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청와대 비서실장을 하루빨리 내려놓아야 이완구 총리 같은 거짓논란과 이렇게 창피 당하는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며 "본인이 잘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 실장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그는 '성종완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해외출국 파동에 대해서도 "해외에 자유롭게 들락날락한다는 것은 법무부로서는 그것은 직무태만이고 직무소홀"이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저도 어제 깜짝 놀랐다. 당연히 출국금지조치해야죠"라고 주장했다.
그는 리스트의 8명 전원도 출국금지 조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네, 그렇다. 왜냐하면 나중에 설령 무혐의로 밝혀진다 할지라도 법무부의 태도는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전원 출금 조치를 촉구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쨌든 검찰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는 수사라인과 보고라인의 정점에 있는 인물들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권력의 양대축인데 어쨌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청와대 비서실장을 하루빨리 내려놓아야 이완구 총리 같은 거짓논란과 이렇게 창피 당하는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며 "본인이 잘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 실장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그는 '성종완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해외출국 파동에 대해서도 "해외에 자유롭게 들락날락한다는 것은 법무부로서는 그것은 직무태만이고 직무소홀"이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저도 어제 깜짝 놀랐다. 당연히 출국금지조치해야죠"라고 주장했다.
그는 리스트의 8명 전원도 출국금지 조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네, 그렇다. 왜냐하면 나중에 설령 무혐의로 밝혀진다 할지라도 법무부의 태도는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전원 출금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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