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4.19 혁명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그동안 모든 분야에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산업화의 성공으로 번영의 토대를 다져왔다. 이와 함께 지구촌의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로 발전해왔다"며 "이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숙시켜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선진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4.19혁명의 정신을 받드는 또 하나의 길은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것이다. 더욱이 올해는 분단 70년이 되는 해"라며 "남과 북의 겨레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평화의 물결이 넘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출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외부 일정으로, 야당의 반대에도 4.19기념식 참석을 강행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이완구 총리가 내일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을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4.19 민주 영령들을 모욕하는 처사"라면서 "어느 민주 영령과 그 가족들이 곧 검찰에 불려갈 부패 총리, 거짓말 총리의 입에 발린 연설을 듣겠는가?"라며 참석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었다.
4.19 혁명이 어디 문파가 장악한 새정련만의 것이냐 대한민국 모두의 피어린 역사이지. '4.19 민주 영령들'의 정신을 계승하지 못한 자들이 4.19에 기대어 존재감을 표하며 생색 내기 때문에 한국 정치가 제자리걸음 아니가. 이완구는 그래도 현재 정통성을 가진 국무총리이다. 현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로 4.19 정신을 이용하지 마라 문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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