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 '무상 산후조리' 지원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문화일보>가 비난성 기사를 내보내자 "이게 뭔 소리? 세금낸 시민이 혜택받는 게 공짜라구? 매년 300억 든다는 허위보도는 또 뭐고?"라고 분개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왜곡 음해질 시작...연간예산은 초기 4년간 94억씩 이후는 50억씩인데?"라며 기사의 팩트 자체가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 <문화일보>가 '공짜 산후조리'라고 제목을 뽑은 데 대해서도 "세금 내는 시민을 지나가는 거지 쯤으로 여기는 건가? 세금 냈는데 왜 공짜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문화일보>는 이날 <이번엔 '공짜 산후조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성남시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에는 향후 연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4·29 재·보궐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성남도 이번 4곳의 선거지역 중 한 곳인 데다, 진작부터 ‘무상’시리즈에 대한 찬반 양론이 우리 사회 진보와 보수의 한 단면처럼 확대일로였던 점만 감안하더라도 무상산후조리 복지가 과연 타당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들불처럼 번지게 됐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를 복지부가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 "새누리당 시의원은 넘었고...이제 복지부 설득이 더 큰 과제"라면서 "국민의 관심과 격려가 없다면..'다른 도시와 격차'를 이유로 반대 가능성도..."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시장님 개의치 마세요. 시정잡배들이니 언제 크게 화를 당하게 될것입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게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지요. 누구든 고귀한 창조물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께로 갑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해서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시민들을 고귀하게 여기시는 시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의료, 교육, 급식은 모두 국가에서 국민에게 무상으로 급여해야 하는 것은 하늘의 명령이거늘 무슨 산후조리원을 무상으로 한다고 비난하다니.. 돈내고 학교다니고 돈내고 학교에서 밥먹는 것이 제정신인 사회더냐? 아파서 병원가는데 돈내는 것이 제정신이냐고? 영국은 병원은 당연히 무료이고 차비까지 준다.
언론들의 기득권 머슴같은 이런 천박한 인식이, Oecd 복지비중 꼴찌라는 자랑스런 영광을 얻게 만들었다. 복지는 결코 시혜적으로 베푸는 게 아니라 국가의 당연한 의무다. 국민은 국방,교육,납세,근로의 의무를 철저히 지키는데, 왜 국가는 자신의 의무를 뻔뻔스럽게 회피하는가...
나는 60대 중반이다 . 그런데 어디 갈 데가 없다. 내 주변엔 늙은 수구 꼴통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나는 젊은이들 하고만 논다. 나도 경상도 시골에서 태어나고 그기서 자랐다. 참 배도 많이 고파봤다. 그러나 추하게 늙고싶지 않다. 시궁창이 되어 권력과 돈만을 탐하는 비루한 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
성남이 대한민국 정치인 모두가 가 봐야하는 성지순례를 할 판에 무슨 쌩뚱맞은 소리야? 한가하게 일거리 만들지 말고, 문화 일보 기자들 보내서 경남사람들 좀 모시고 오니라. 성남에 보여줄 것도 많고 할 말도 많다. 올때 준표는 꼭 데리고 오고. 아, 준표가 오면 골프비는 내가 쏜다. 공직자가 돈 쓰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