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2심에서 공직선거법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이 사건 하나로 박근혜정부의 정통성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두환 대통령 때도 국정원(당시 안기부)이 이렇게 선거에 직접 개입한 적은 없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 꼴이 됐나"라고 개탄했다.
그는 "원세훈 전 원장과 서울시에서 같이 일해서 잘 아는데 혼자 이런 일을 할 위인은 못된다"며 MB를 배후로 규정한 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기 때문에 이쯤 되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 발언에 대해서도 "국가원수의 언어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국정과 경제에 무한 책임을 갖는 국가 원수다. 사돈 남말 하듯이 유체이탈 화법으로 말하면 안된다.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이렇게 된 데는 국가운영 체계가 정립되지 않고 마음에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도 "수백명의 인명이 수장된 세월호 참사 때 7시간 동안 대면보고 한 번 없었다고 한다"며 "이것은 국가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다. 국가가 아무런 손을 쓰지 않아 살인을 당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서는 "헌재나 법무부가 이 나라를 망친다"며 "이석기가 구속되서 만기가 1년이라서 (금년) 2월까지는 재판이 끝나야 했고, 그 재판 결과를 갖고 대법원의 사실 심리를 갖고 정당해산을 청구해도 충분한데 그것을 거치지 않고 법무부가 바로 정당해산을 청구하고 헌재는 서둘러 대법원 판결 전에 정치적으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헌재의 결정은 적절하지 않았다. 의원직 박탈의 권한은 국회에 있는데 의원직 박탈을 법무부가 요구해서 헌재가 결정했다. 법무부와 헌재가 입법부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런 헌재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관습 헌법으로 성문 헌법을 무시하고 세종시 특별법을 위헌 결정했다. 개헌할 때 반드시 헌재에 관해서는 새롭게 구성부터 기능까지 재정립해야 한다"고 헌재 전면 재편을 촉구했다.
그는 각료들에 대해서도 "국무회의를 하는 광경을 보면 대통령은 만기친람으로 세세하게 말하고 국무위원들은 받아쓰기 바빠서 적어야 산다고 적자생존이라고 한다"며 "이런 모습을 보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적어도 일국의 국무위원이라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국민들 의식수준이 보편적이라면 아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불편 편법으로 치부한 기득권층의 부와 권력의 대물림을 끊어 내야만 이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안다.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고 방법론적으로 접근했을 때 과반수 국민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의원 한 놈이 입바른 소리 한다고 해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걱정이다. 고법 판결이 유죄인데, 대법 판결도 유죄면, 사과가 유일한 해결책이고 국민들도 수긍하겠지만 지식인 사회에선 정통성이 부정되는 게 맞다. 지식인들의 냉소 속에 나머지 임기 3년을 보낸다는 게, 지식인인 본인도 고역일 거다. 아직 대법 판결이 남았는데도 이해찬이가 단언적으로 말하는 것은 국민들로하여금 불편하도록 하는 경솔한 발언이다.
노무현이를 제갈공명 수준으로 치부하는 정신나간 것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친 고사가 21세기 한국에서 통할거라고 믿고 있는 골빈 족속들, 이상이 내가 진단하고 있는 노빠의 정의다. 과거/현재형의 비리나 부조리를 파헤치고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비젼과 어젠다를 제시하고 국민들을 계도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노빠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종격투기를 보면..상대가 내 주먹에 발라당 넘어지는 순간 바로 달려들어 강력한 파운딩을 날려 승부를 끝내야한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다음 라운드에 오히려 앞라운드의 체력 낭비 때문에 승부가 뒤집히고 오히려 KO 패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금이 바로 천재일우의 기회다. 강력한 파운딩을 사정 없이 날려야한다.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지 못하면 내가 당한다
문사기꾼 이개차니 등등 증당하는것 보니 이젠 한멍수기 가지 나와 3중 오디오 틀어대면 국민들 경끼 일으킨다...에라이..폐족 족속들이 주군 비참하게 죽도록 내버려 두고서는 그 죽음을 이용하여 계속 노무현 팔이로 장사하다 이젠 막다른 골목가지 왔네,,,,노발들 노무현 묶어서 이젠 고려장 지내야 될 판이다..이게 국민들 심정이다..퍄악질 노빨놈들아.
이해찬이는 하수 중에 하수다. 대법관들은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야당이 나서서 대선 불복이라도 할것처럼 벌써부터 설치면 대법관들은 유죄 판결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가 그 때가서 정통성에 시비를 걸어도 되지 않겠나. 나는 대법원에서 다시 무죄 나올까봐 지금 심히 걱정된다.
틀리지 않은 말씀~ 국가원수의 언어품격에 관한 얘기는 평가와 의견이 분분할듯~ 대선 패배후 이해찬 의원님의 캠프 판단착오로 패배햇다는 무책임한 인터뷰를 보고 절망햇던 기억이~ 참 기획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햇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문희상 이해찬 한명숙 정세균으로 대표되는 친노들이 똘똘 뭉쳐 새 대표와 더불어 당을 잘 이끌어 주시길~~
해찬들의 어법은 틀리지는 않았으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야기시킨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상대가 거부감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언행을 견지해야 하는 법인데, 노무현이나 해찬들의 언행은 틀림이 없었음에도 과거 많은 사람들의 거부감을 일으킨 바 있다. 본인의 처지를 살펴 해찬들은 자중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뜻을 전달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현 정권은 말그대로 조작정권이다. 대선개입 국정원댓글 조작, 불리하면 툭하면 조작, 공권력을 뒤에 업고 판치는 정권 ,이런 정권은 미래지향적이지 않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 과거의 못된 행태를 답습이라도 하듯 .. 원세훈 유죄 판결로 정통성이 없는걸로 판명났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 순한것같습니다.보수성이 강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요?
바끄네는 지금 통치력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얼떨결에 대통은 됐지만 아는게 없다. 그래서 대면보고도 못받는 상활이다. 각료들에게 지시할 알맹이거 없다. 그러다보니 알량한 인사권만으로 사람을 다룬다. 지금 고위직들은 얼릉 한탕해넉자고 난리났을 듯하다. 참 개판이구나.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