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4분기 7.3% 성장
올해 7%대 성장 가능할지에 관심 집중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에 7.3%에 그친 결과, 연 평균으로 7.4%를 기록했다.
이는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1990년 3.8%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다. 이는 당초 중국 정부가 목표치로 제시했던 7.5% 안팎에 약간 못치는 수치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일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3조 6천463억 위안으로 2013년에 비해 7.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 GDP 증가율은 1분기 7.4%, 2분기 7.5%, 3분기 7.3%, 4분기 7.3%였다.
지난해 중국의 1차산업은 4.1% 성장했고 2차산업은 7.3%, 3차산업은 8.1% 각각 성장해 2·3차 산업이 성장률을 견인했다.
문제는 올해 성장률도 중국정부는 7%대 초반 성장을 자신하나 IMF 등 일각에서는 6%대 성장을 점치고 있어, 만약 중국 성장률이 6%대로 추락할 경우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1990년 3.8%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다. 이는 당초 중국 정부가 목표치로 제시했던 7.5% 안팎에 약간 못치는 수치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일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3조 6천463억 위안으로 2013년에 비해 7.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 GDP 증가율은 1분기 7.4%, 2분기 7.5%, 3분기 7.3%, 4분기 7.3%였다.
지난해 중국의 1차산업은 4.1% 성장했고 2차산업은 7.3%, 3차산업은 8.1% 각각 성장해 2·3차 산업이 성장률을 견인했다.
문제는 올해 성장률도 중국정부는 7%대 초반 성장을 자신하나 IMF 등 일각에서는 6%대 성장을 점치고 있어, 만약 중국 성장률이 6%대로 추락할 경우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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