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의원 56명 "우리는 탈당 안한다"
서명 불참한 최소 60여명 탈당 고민
집단탈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수도권 재선그룹 및 중도파 초 재선을 포함한 56명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1일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자"며 탈당 흐름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명에 열린우리당 1백34명 가운데 친노 중진과 당 사수파 등 20여명이 참여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산술적으로는 최소 60여명이 현재 전대 전 탈당을 고민 중이라는 역산이 가능하다.
김부겸, 임종석, 이목희, 민병두 등 초-재선 의원들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전당대회 준비위가 합의하고 비대위가 의결한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신당 추진이라는 의제에 적극 동의한다"며 "29일 중앙위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며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합 신당과 관련해서는 "미래지향적 평화개혁세력의 결집을 위해 집권을 위해 합의 가능한 모든 세력이 결집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속에 국민이 명령한 국정운영의 책무를 최대한 차질 없이 수행하고 미래가치가 스며들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밖에도 ▲2.14 전대의 성공적 개최 ▲새 지도부를 통한 지체 없는 대통합추진 ▲모든 기득권 포기와 함께 최단 시일내 과제 완수 등 세 가지 원칙을 주장했다.
이날 서명에 동참한 의원은 초선 48명, 재선 8명 등 총 56명이다.
강기정, 강성종, 강창일, 강혜숙, 김교흥, 김동철, 김명자, 김선미, 김영주, 김재윤, 김종률, 김진표, 김현미, 노영민, 문병호, 민병두, 박기춘, 박영선, 서갑원, 서혜석, 선병렬, 신학용, 양승조,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유승희,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경숙, 이기우, 이목희, 이상민, 이영호, 이은영, 이인영, 장복심, 장향숙, 조경태, 조정식, 지병문, 최규성, 최재성, 최철국, 한병도, 홍미영, 홍창선 이상(초선 48명) 김부겸, 김성곤, 김영춘, 문석호, 송영길, 안영근, 오영식, 임종석 (이상 재선 8명)
이날 서명에 열린우리당 1백34명 가운데 친노 중진과 당 사수파 등 20여명이 참여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산술적으로는 최소 60여명이 현재 전대 전 탈당을 고민 중이라는 역산이 가능하다.
김부겸, 임종석, 이목희, 민병두 등 초-재선 의원들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전당대회 준비위가 합의하고 비대위가 의결한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신당 추진이라는 의제에 적극 동의한다"며 "29일 중앙위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며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합 신당과 관련해서는 "미래지향적 평화개혁세력의 결집을 위해 집권을 위해 합의 가능한 모든 세력이 결집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속에 국민이 명령한 국정운영의 책무를 최대한 차질 없이 수행하고 미래가치가 스며들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밖에도 ▲2.14 전대의 성공적 개최 ▲새 지도부를 통한 지체 없는 대통합추진 ▲모든 기득권 포기와 함께 최단 시일내 과제 완수 등 세 가지 원칙을 주장했다.
이날 서명에 동참한 의원은 초선 48명, 재선 8명 등 총 56명이다.
강기정, 강성종, 강창일, 강혜숙, 김교흥, 김동철, 김명자, 김선미, 김영주, 김재윤, 김종률, 김진표, 김현미, 노영민, 문병호, 민병두, 박기춘, 박영선, 서갑원, 서혜석, 선병렬, 신학용, 양승조,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유승희, 유필우, 윤원호, 윤호중, 이경숙, 이기우, 이목희, 이상민, 이영호, 이은영, 이인영, 장복심, 장향숙, 조경태, 조정식, 지병문, 최규성, 최재성, 최철국, 한병도, 홍미영, 홍창선 이상(초선 48명) 김부겸, 김성곤, 김영춘, 문석호, 송영길, 안영근, 오영식, 임종석 (이상 재선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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