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루도 빠짐없이 연일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 그들의 요구를 경청하는 모습을 <뉴욕타임스>, AP통신, <타임>, <보스톤글로브>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연일 전 세계로 타전하고 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35일째 단식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이제 전세계 여론에 알렸으니 마음이 조금 홀가분하다"고 밝혔듯, 세계언론을 동원하는 '교황의 또다른 힘'이 유족들에게 큰 힘이 되는 양상이다.
세계 주요언론들은 교황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연일 세월호 유족과의 만남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외신전문번역매체 <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는 '교황, 한국 평화에 희망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다'라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목요일 한국에 도착하며, 분단된 한반도에 희망과 화해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지난 4월 여객선 참사로 숨진 아이들의 가족들 수십명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교황의 방문에 앞서 한국은 문제가 많은 몇 달을 보냈다. 지난 4월 16일 남서연안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며 대부분이 10대들이었던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으로 아직도 온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다. 공항에서의 간단한 환영식에서 교황은 여객선 침몰로 사망한 18세 학생의 아버지와 가족을 잃은 다른 3명의 사람들을 만났다"며 교황은 “여러분들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세월호 참사로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은, 참사의 내막을 은폐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서울 중심에서 노숙을 하며, 때로는 단식농성을 벌여왔다"며 "시위주최자들은 독립적인 조사를 위한 자기들의 요구에 교황의 지지를 요청했다"며 세월호 유족의 요구를 타전하기도 했다.
<NYT>는 "후에 대통령 관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기독교 목사들을 납치해 죽였으며 그들의 교회들을 몰수했던 사실을 교황에게 상기시키며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얘기했다. 그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그만둘 것을 희망했다고 말했다"고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뒤, 이에 대해 교황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이 지역 전체, 그리고 실제로, 전쟁에 지친 온세계의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화'를 강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타임>지도 15일 AP통신 보도를 인용해 대전 미사 소식을 전하면서 "교황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었던, 거의 300명이 익사한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났다"며 "한 유가족이 세월호 침몰 현장 근처인 진도까지의 21일간(역주: 실제는 38일)의 순례 동안에 들었던 커다란 십자가가 그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비극이 “온 한국인을 슬픔 속에 한 데 모이게 하고 공동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확인시켜주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타임>은 덧붙였다.
미국 3대 일간지 중의 하나인 <보스톤 글로브>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여객선 참사로 상처입은 한국인들에게 손 내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교황의 분명한 세월호 유족 지원 유지를 전하며 김영오씨도 직접 인터뷰했다. 기사는 존 L. 알렌 주니어 부주필이 직접 방한해 작성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4월 한국 연안에서 세월호가 침몰했을 때 17세의 김유민은 학교 단체 수학여행의 일행으로 배에 타고 있었다. 유민이는 아버지가 비용 때문에 걱정할까봐 여행전에 전화도 하지 않았었다"며 "따라서 현대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일하는 47세의 김영오씨는 변침이 그 원인이 되어 난파한 배에서 사망한 거의 300명 학생 가운데 자신의 딸이 있었다는 것을 후에야 알게 됐다"는 문장으로 기사를 시작했다.
신문은 "이 참사는 이곳 한국에서 전국적인 분노를 일게 했고 독립적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4백만 이상의 서명이 모아졌다"며 "김 씨는 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과 다른 희생자 가족들이 아직 이루지 못한 일, 즉 한국 정부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행동에 나서도록 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사고 후 며칠 동안 수집된 증거는 지방 해경, 해병대 그리고 구조팀이 신속하게 행동했다면 304명의 사망자 중 다수가 살아남을 수도 있었음을 시사한다"며 박근혜 정부 책임을 분명히 했다.
신문은 이어 "수사권을 부여하는 법령이 정치적 교착상태에 빠져버리자 희생자 유가족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토요일 미사를 열기로 예정되어있는 곳에서 멀지않은 서울 시내 광장에서 지난 4달간 야영을 해왔다. 지역 가톨릭교회가 이들을 지지하여, 한국 주교들이 교황이 와 있는 동안 유가족들과의 접견을 고려해줄 것을 바티칸에 요청했다"며 "교황은 서울 남쪽으로 약 90 마일(역주: 약 145 킬로미터) 떨어진 대전에서의 금요일 미사 전에 유가족들을 맞이했고, 다른 이들도 만날 예정이다. 바티칸은 한 유가족이 교황에게 가톨릭 교회 세례를 요청했고,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요일 오전 교황청대사관에서 세례를 해줄 것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이 과정에 한국 정부와 교황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교황은 강력한 세월호 유족 지지 의사를 드러냈음을 밝히기도 했다.
신문은 "란치스코 교황이 600명의 유가족들을 토요일 미사에 초청했으며 한국 경비관계자들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더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바티칸관계자가 금요일에 말했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결정'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까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대변인은 목요일에 말했다"고 강조했다.
김영오씨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하고 기소까지 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정부가 제정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그들이 그렇게 죽어야했는지를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며 "교황은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셔서 세계가 우리들에게 귀 기울이도록 하는 일에,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 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일에 그분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는 그분이 우리를 위해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우리는 아무런 힘이 없기 때문에"라면서 "우리는 그분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 정부가 진실을 규명하도록 정치적인 압력을 행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교황의 말을 들을지에 대해선 "솔직이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현재로서는 그들은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이 교황님의 말씀조차도 들으리라고 믿지 않는다"라면서도 "그들이 듣게 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세계의 여론과 언론의 보도가 쏟아져야 하며, 교황께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다. 우리는 위에서부터 바닥까지 전반적인 정치적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딸의 죽음의 진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다면 내가 살 이유가 없다.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 우리가 원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이 곳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세계 대특종 세월호 유족들 특검 요구 단식자 중에 자칭 30일 단식했다고 주장하면서 얼굴에 개기름이 번지름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밥만 먹는데 자신은 개고기를 몰래 숨어먹은 결과 30일 단식하면서 얼굴에 개기름이 흐른 결과라면서 당국은 특검을 발휘하여 혹여나 단식자중에 몰래 빠져나가 개고기나 보신탕 혹은 용봉탕을 먹은 작자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라! 필승!
한국의 현실의 문제.. 나부끼고 흐느끼던 그 언저리에, 뼈도 살도 녹아 버린 세월호의 어린 생명들.. . 이걸 뭉개고, 또, 한, 오십이던 백년이던 살아보자고? 나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 연연 세세.. 생각나서 어떻게 사냐? . 그 빛나던 미소, 짜증, 투덜거림.. 이런 게 겹쳐서 스칠텐데.. 이런 걸 니들 ‘악마’들이 아냐? 니
카톨릭의 흑역사.. 그러나, 프란치스코파는 박해받던 그룹이었다. . 성경에 정통하고, 합리적이고 지극히 이성적 이었다. . 카톨릭이 ‘프란치스코’ 처럼 행했다면, 아마도, 프로테스탄트는 없었을 것이다. 왜?.. 그들이 프로테스탄트 였으니까. . 천주교가 ‘프란치스코’라면, 그들은 오늘날의 개신교보다 훨씬 기독스러웠을 것이다.
안행부·경찰청·방재청 산하기관 '관피아' 69명" 진선미 의원 집계…"엄격한 공공기관 취업심사 필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은 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경찰청 관련 20개 공공기관과 공직유관기관에 퇴직관료 69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안행부 출신 18명이 8개 산하기관에 근무 중/낙하산이 더심각해요 자니윤78세
한국은 미국의 51번째 가입국이로세.. 아니냐?.. 아니면 말고.. . 미국 ‘통’은 교황과 베스트 프렌드이고.. 교황은 서품명이 프렌치스코이고.. . 프란치스코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센프란시스코가 그 이름을 따서 붙인 중세 카톨릭의 청빈 낙도 주도 세력의 이름이다. . Hmmm.. 이게 뭔가 해외발 대 이슈가 터질듯한 분위기로세..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끊임없이 관심으로 유족들에게 손을 내밀고, 내미는 손을 잡아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줬다. 교황의 치료약은 결국 '진심'이었던 셈이다. 유족과 신도들이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한국민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닭과 섹누리는 생까고
공무원 임용 시 마약검사를 필수로 하고 1년에 마다 해라! 장차관은 6개월, 대통령과 가족, 주위에 있는 이들은 1개월 마다 해라! 처벌은 중국식으로 하자! 죽을 것들 많다-박 씨들!- 중국은 마약 때문에 어려워던 과거가 있다 지금은 박근혜와 동생, 주위 사람들이 중심에 있다! 보도에 의하면 마약수입이 급증한단다! 청와대 덕분에? - 뽕뽕뽕! - 뽕만 태국
이명박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의 경우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권을 가지고,두 명을 추천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광범 특검을 임명했습니다.그런 결과를 보면 어디가 특검을 추천한다고 해서 특검을 추천한 쪽에 입맛대로 수사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추천해도 큰 문제는 아닌거죠
이명박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의 경우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권을 가지고,두 명을 추천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광범 특검을 임명했습니다.그런 결과를 보면 어디가 특검을 추천한다고 해서 특검을 추천한 쪽에 입맛대로 수사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추천해도 큰 문제는 아닌거죠
한국은 김기춘과 유신, 전두환 잔당들, 조중동문 수구보수언론, 경남(북)패권주의자들, 친미,일세력이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 후 일본의 제 2의 정한주의자, 미국(유럽)의 중국견제 세력(네오콘으로 대표되는 친 이스라엘세력-월가를 장악하고 있는 금융자본, 죽음의 상인 군수업체) 재벌들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이번 교황 방문으로 바뀐애가 얼매나 초라하고 잣도 아닌 존재인지 제대로 알았다. 쬐끄만 대한민국에서나 레이저 쏘고, 가오 잡았지 교황 옆에 서니까 초라하기 짝이 없더라. 딱 일베, 어버이연합 수준이더만. 가급적 주제 넘는 짓은 삼가하고, 몸 성히 5년 마치길 바란다. 계속 깝치다간 화 있을진저..
한국의 권력층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선거철만되면 변한다는 메세지만 덜질 뿐이다 결국 변화시켜야 한다 주체는 유권자 자신들이다 문제는 한국의 빈자들이 이들을 옹호하는데 있다 서울의 강남 대구의 수성구는 이미 보수를 떠나보냈다 한국의 가난뱅이들에게는 언제쯤일까 그들은 여전히 투표를 팔고 연금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