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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력언론들, '교황과 유족 회동' 집중보도

<NYT><타임><보스턴글로브><AP>, '교황의 힘' 작동

방한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루도 빠짐없이 연일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 그들의 요구를 경청하는 모습을 <뉴욕타임스>, AP통신, <타임>, <보스톤글로브>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연일 전 세계로 타전하고 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35일째 단식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이제 전세계 여론에 알렸으니 마음이 조금 홀가분하다"고 밝혔듯, 세계언론을 동원하는 '교황의 또다른 힘'이 유족들에게 큰 힘이 되는 양상이다.

세계 주요언론들은 교황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연일 세월호 유족과의 만남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외신전문번역매체 <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는 '교황, 한국 평화에 희망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다'라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목요일 한국에 도착하며, 분단된 한반도에 희망과 화해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지난 4월 여객선 참사로 숨진 아이들의 가족들 수십명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교황의 방문에 앞서 한국은 문제가 많은 몇 달을 보냈다. 지난 4월 16일 남서연안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며 대부분이 10대들이었던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으로 아직도 온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다. 공항에서의 간단한 환영식에서 교황은 여객선 침몰로 사망한 18세 학생의 아버지와 가족을 잃은 다른 3명의 사람들을 만났다"며 교황은 “여러분들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세월호 참사로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은, 참사의 내막을 은폐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서울 중심에서 노숙을 하며, 때로는 단식농성을 벌여왔다"며 "시위주최자들은 독립적인 조사를 위한 자기들의 요구에 교황의 지지를 요청했다"며 세월호 유족의 요구를 타전하기도 했다.

<NYT>는 "후에 대통령 관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기독교 목사들을 납치해 죽였으며 그들의 교회들을 몰수했던 사실을 교황에게 상기시키며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얘기했다. 그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그만둘 것을 희망했다고 말했다"고 박 대통령 발언을 전한 뒤, 이에 대해 교황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이 지역 전체, 그리고 실제로, 전쟁에 지친 온세계의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화'를 강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타임>지도 15일 AP통신 보도를 인용해 대전 미사 소식을 전하면서 "교황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었던, 거의 300명이 익사한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났다"며 "한 유가족이 세월호 침몰 현장 근처인 진도까지의 21일간(역주: 실제는 38일)의 순례 동안에 들었던 커다란 십자가가 그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비극이 “온 한국인을 슬픔 속에 한 데 모이게 하고 공동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확인시켜주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타임>은 덧붙였다.

미국 3대 일간지 중의 하나인 <보스톤 글로브>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여객선 참사로 상처입은 한국인들에게 손 내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교황의 분명한 세월호 유족 지원 유지를 전하며 김영오씨도 직접 인터뷰했다. 기사는 존 L. 알렌 주니어 부주필이 직접 방한해 작성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4월 한국 연안에서 세월호가 침몰했을 때 17세의 김유민은 학교 단체 수학여행의 일행으로 배에 타고 있었다. 유민이는 아버지가 비용 때문에 걱정할까봐 여행전에 전화도 하지 않았었다"며 "따라서 현대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일하는 47세의 김영오씨는 변침이 그 원인이 되어 난파한 배에서 사망한 거의 300명 학생 가운데 자신의 딸이 있었다는 것을 후에야 알게 됐다"는 문장으로 기사를 시작했다.

신문은 "이 참사는 이곳 한국에서 전국적인 분노를 일게 했고 독립적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4백만 이상의 서명이 모아졌다"며 "김 씨는 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과 다른 희생자 가족들이 아직 이루지 못한 일, 즉 한국 정부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행동에 나서도록 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사고 후 며칠 동안 수집된 증거는 지방 해경, 해병대 그리고 구조팀이 신속하게 행동했다면 304명의 사망자 중 다수가 살아남을 수도 있었음을 시사한다"며 박근혜 정부 책임을 분명히 했다.

신문은 이어 "수사권을 부여하는 법령이 정치적 교착상태에 빠져버리자 희생자 유가족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토요일 미사를 열기로 예정되어있는 곳에서 멀지않은 서울 시내 광장에서 지난 4달간 야영을 해왔다. 지역 가톨릭교회가 이들을 지지하여, 한국 주교들이 교황이 와 있는 동안 유가족들과의 접견을 고려해줄 것을 바티칸에 요청했다"며 "교황은 서울 남쪽으로 약 90 마일(역주: 약 145 킬로미터) 떨어진 대전에서의 금요일 미사 전에 유가족들을 맞이했고, 다른 이들도 만날 예정이다. 바티칸은 한 유가족이 교황에게 가톨릭 교회 세례를 요청했고,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요일 오전 교황청대사관에서 세례를 해줄 것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이 과정에 한국 정부와 교황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교황은 강력한 세월호 유족 지지 의사를 드러냈음을 밝히기도 했다.

신문은 "란치스코 교황이 600명의 유가족들을 토요일 미사에 초청했으며 한국 경비관계자들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더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바티칸관계자가 금요일에 말했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결정'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까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대변인은 목요일에 말했다"고 강조했다.

김영오씨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하고 기소까지 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정부가 제정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그들이 그렇게 죽어야했는지를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며 "교황은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셔서 세계가 우리들에게 귀 기울이도록 하는 일에,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 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일에 그분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는 그분이 우리를 위해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우리는 아무런 힘이 없기 때문에"라면서 "우리는 그분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 정부가 진실을 규명하도록 정치적인 압력을 행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교황의 말을 들을지에 대해선 "솔직이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현재로서는 그들은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이 교황님의 말씀조차도 들으리라고 믿지 않는다"라면서도 "그들이 듣게 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세계의 여론과 언론의 보도가 쏟아져야 하며, 교황께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우실 수 있다. 우리는 위에서부터 바닥까지 전반적인 정치적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딸의 죽음의 진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다면 내가 살 이유가 없다.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 우리가 원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이 곳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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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0 개 있습니다.

  • 0 0
    111

    러시아 전투기를 타던 is대원이한말을 잘새겨들어라
    바티칸교황 청 교황 .....
    바티칸교황청에 is 깃발을 꽂을수있다

  • 7 0
    국개의원 해산

    이제 국회는 해산되어야 한다.
    세월호 사건 해결도 못하는 국개의원들
    민생 경제도 해결 못하는 국개의원들
    자기들 이익에는 여야가 따로 없이 똘똘 뭉치는 개놈들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은 것이 증명되었다.
    세금만 축내는 세충이 국개의원들 해산시키자.

  • 7 0
    국회의원 개혁

    세월호 대 참사 앞에서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했나?
    천막안에서 단식 쇼나 하고
    이게 국회의원 할 짓인가?
    4개월간 세비만 축낸
    세금만 갈가먹은 세충이들 아닌가
    우리나라 잘 사는 길은
    국회의원들이 개조 되어야 한다.

  • 2 0
    기춘닭할매실패

    교황과 세월호 유족들의 만남을 결사 반대했던 청와궁의 닭들이 온갖 구실로 막으려 했군요. 기춘대마왕, 그네 실패~~~~~ ㅋㅋㅋㅋㅋㅋ

  • 1 0
    섹누리효수

    장물마담 졸라 열받겠다

  • 0 31
    뷰스야 기대된다

    완전 좌빨의 놀이터가 된 이곳 이곳에서 좌빨질로 시간죽이는 댓질꾼들 니들 빨리 댓질멈추고 일하러 안가? 맨날 부모 등뼈 빨아먹고 마누라 벌어다주는 것으로 먹고 살면서 방에서 댓질이나 할래? 짝(싸대기 한대 갈기는 소리)

  • 10 0
    뷰스대특종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한국언론: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언론: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언론: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들이 끝장 내야.>

  • 7 0
    뷰스대특종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언론: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니체, "신은 죽었다."
    언론: <현정권, 신이 죽도록 뭐 했나?>
    링컨,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언론: <국민을 볼모로 하는 국가 정책에 국민은 피곤하다.>

  • 6 0
    뷰스대특종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언론: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 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언론: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 0 13
    세계신기록특종

    세계 대특종 세월호 유족들 특검 요구 단식자 중에 자칭 30일 단식했다고 주장하면서 얼굴에 개기름이 번지름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밥만 먹는데 자신은 개고기를 몰래 숨어먹은 결과 30일 단식하면서 얼굴에 개기름이 흐른 결과라면서 당국은 특검을 발휘하여 혹여나 단식자중에 몰래 빠져나가 개고기나 보신탕 혹은 용봉탕을 먹은 작자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라! 필승!

  • 10 0
    치킨단식이라는 말종

    니가 *먹는 밥이 아깝다. 개만도 못한것

  • 8 0
    전직일베충

    미쓰 닭 졸라 열받겠 닭 ㅋㅋㅋ

  • 0 38
    치킨단식

    ㅋㅋㅋㅋ 완죤 세계 토픽깜이지!
    30일 이상 단식을 하고도 팔팔하고
    개기름이 흐르니 그 기법을 굶주리는
    아프리카나 북한에 전수하면
    당대 영웅이 되고도 남겠다 ㅋㅋㅋ

  • 25 0
    111천벌을 받을자

    저 밑에 익명에 기대서 째진 입이라고 그 주둥이 함부로 나발대지마라

  • 0 86
    쥐뿔

    교황은 무슨 개뿔, 오는날 북한에서
    미사일 몇발 쏘니까 완전 쫄아서
    북한 인민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하고 ㅋㅋㅋㅋㅋ늙은게 죽을까봐
    겁은 엔간히 났던모양

  • 29 1
    벌레 111호

    밑에 111 대단하구나... 희대의 영웅감이네...
    고작 300명이라... 쉐끼 갑빠가 보통이 아니네...
    대단하다... 니 논리처럼 말하면 꼴랑 9명인데...
    밥 먹고 사는 인간이 짐승만도 못하게 놀기는 쯔쯔...

  • 60 0
    ㅊㅊㅊ

    권력의 눈치만 보는 대한민국 두명의 추기경..

  • 39 0
    인남

    111님 인성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그만 알바 하시죠.사후에 지옥이 아니라 님의 소중한 인생이 파괴됩니다.주변에 열심히 하고자 한다면 일자리는 많습니다.님도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많은 모든 분들은 소중한 분들 입니다.남에게 해가 끼치지 않는다면요.본인이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겁니다.이게 기본입니다.111님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요 친구요 형이요 동생입니다

  • 17 0
    breadegg

    한국의 현실의 문제..
    나부끼고 흐느끼던 그 언저리에,
    뼈도 살도 녹아 버린 세월호의 어린 생명들..
    .
    이걸 뭉개고, 또, 한, 오십이던 백년이던 살아보자고?
    나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
    연연 세세.. 생각나서 어떻게 사냐?
    .
    그 빛나던 미소, 짜증, 투덜거림..
    이런 게 겹쳐서 스칠텐데..
    이런 걸 니들 ‘악마’들이 아냐?

  • 29 3
    ㅎㅎㅎ

    한국 천주교가 아니라
    정확히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열성적 인기 였던 것입니다.

    한국 천주교 무리들과 그 신자들 면면을 보면
    정의구현사제단 등을 지지하는 세력들 이외에는(이들은 참 종교인) 무슨 의미가 있어서 열광을 하겠습니까?

    한국 천주교 무리들이 프란치스코를 이용해 자신들 악행을 선행으로 둔갑시키는 수작은 국민이 용납치 않을 것입니다.

  • 10 0
    breadegg

    카톨릭의 흑역사..
    그러나, 프란치스코파는 박해받던
    그룹이었다.
    .
    성경에 정통하고, 합리적이고 지극히 이성적
    이었다.
    .
    카톨릭이 ‘프란치스코’ 처럼 행했다면,
    아마도, 프로테스탄트는 없었을 것이다.
    왜?.. 그들이 프로테스탄트 였으니까.
    .
    천주교가 ‘프란치스코’라면,
    그들은 오늘날의 개신교보다 훨씬 기독스러웠을 것이다.

  • 5 1
    ㅂㄱㅎ

    <NYT><타임><보스턴글로브><AP> = 반유신 종북세력

  • 0 105
    111

    교종. 원어로는 다리를 만드는 사람 중 우두머리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의 다리는 잇는다는 의미입니다.
    신과 사람을 잇는 다는 의미입니다. -
    -
    -신 -교종 -사람
    --
    - 거의 신의 존재로 추앙받는 저 색휘
    내가보긴에 ㅇ니다
    그저 속물일뿐이다

  • 62 0
    닭양의 적폐

    안행부·경찰청·방재청 산하기관 '관피아' 69명"
    진선미 의원 집계…"엄격한 공공기관 취업심사 필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은 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경찰청 관련 20개 공공기관과 공직유관기관에 퇴직관료 69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안행부 출신 18명이 8개 산하기관에 근무 중/낙하산이 더심각해요 자니윤78세

  • 18 0
    breadegg

    한국은 미국의 51번째 가입국이로세..
    아니냐?.. 아니면 말고..
    .
    미국 ‘통’은 교황과 베스트 프렌드이고..
    교황은 서품명이 프렌치스코이고..
    .
    프란치스코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센프란시스코가
    그 이름을 따서 붙인 중세 카톨릭의
    청빈 낙도 주도 세력의 이름이다.
    .
    Hmmm.. 이게 뭔가 해외발 대 이슈가 터질듯한 분위기로세..

  • 39 2
    미키

    교황이 만약 한국인이 었으면 지금 좌빨이니 좌좀이니 욕 많이 드셨을듯..

  • 34 1
    소시민

    교황이 귀국하시면
    피바람이 불 것이다.
    닭그네는 세계 여론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멍청한 궁민들이 지옥행을
    택했으니 별 수 없다.

  • 2 13
    교황 뒤에..

    있는 가시내는
    사진 찍었으면
    퇴근하쉬쥐.

  • 82 1
    ㄹㄹㄹ

    창피한 두사람
    정진석,염수정

  • 62 0
    교황님이 대통령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끊임없이 관심으로 유족들에게 손을 내밀고, 내미는 손을 잡아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줬다. 교황의 치료약은 결국 '진심'이었던 셈이다. 유족과 신도들이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한국민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닭과 섹누리는 생까고

  • 80 0
    7시간의 미스때리

    종로 청와대 옆에
    한진에게
    7성급 호텔을 짓게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구만..ㅋㅋㅋ

  • 19 0
    댓글덜 보니..

    애국지사분덜이
    어디덜 계시나 했더니
    여그에

    모였네 그려~

  • 31 0
    마귀공주의악몽

    젊은 공주할메 매일저녁 푸른집안방서 세월호에서 억울하게 수장당하다시피 죽은 어린영혼 악몽에 히달리며 땀에목욕 빤쓰까지 젖고, 할메가 교황 원망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는 외신들 전세계에 타전 아마 그러케 될껄...아유 망신쌀 뻐친다 이러는데도 눈감고 나는몰라라 소통불통 월리원칙 개소리 지꺼릴껄

  • 29 0
    신바람

    머리가 텅빈 불통년은 아무것도 몰라
    자다가 봉창 두더리는 소리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 20 0
    하늘국사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이 땅을 방문하시기 전에
    하늘이 이 땅에 기적을 보이시기를 간구했네요.

    아마도 치유의 기적이 이곳 저곳에서 있을줄 믿습니다.

  • 45 0
    앞으로!

    공무원 임용 시 마약검사를 필수로 하고 1년에 마다 해라! 장차관은 6개월, 대통령과 가족, 주위에 있는 이들은 1개월 마다 해라! 처벌은 중국식으로 하자! 죽을 것들 많다-박 씨들!- 중국은 마약 때문에 어려워던 과거가 있다 지금은 박근혜와 동생, 주위 사람들이 중심에 있다! 보도에 의하면 마약수입이 급증한단다! 청와대 덕분에? - 뽕뽕뽕! - 뽕만 태국

  • 박영선ㅇ야합

    이명박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의 경우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권을 가지고,두 명을 추천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광범 특검을 임명했습니다.그런 결과를 보면 어디가 특검을 추천한다고 해서 특검을 추천한 쪽에 입맛대로 수사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추천해도 큰 문제는 아닌거죠

  • 8 1
    조갑지

    머지않아 그네와 유뇌가 만나는 장면이 이도령과 춘향이 재회하는 장면처럼 뮤지컬로 나와
    전세계에서 홍보하여 Chicago 이상의 작품이 되겠구나. 얼싸 창조경제!!!

  • 3 64
    박영선ㅇ개소리

    이명박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의 경우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권을 가지고,두 명을 추천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광범 특검을 임명했습니다.그런 결과를 보면 어디가 특검을 추천한다고 해서 특검을 추천한 쪽에 입맛대로 수사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추천해도 큰 문제는 아닌거죠

  • 47 1
    한자

    눈물이난다!
    이 젖같은나라! 젖같은지도자! 젖같은국민!
    도대체 새누리을 찍는 이유가뭐냐?
    대체 이해할수가 없네....

  • 안그렇냐?

    말이 좋아 교황이지
    좋은 말로 종교장사치고
    나쁜 말로 사기꾼이지.
    이왕 교황이 왔으니 종교장사 한철 신나게 하는거 보면 되고,
    가고나서는 또 사기질에 조심조심하는거지.
    그이상 신경쓰면 오지랖넓다는 소리듣는다.

  • 50 5
    7시간

    7시간 동안 과연 한놈이었을까????

  • 48 1
    닭발

    7시간 그놈 품에서 딩굴던 순간이 그리울 뿐, 그 딴건 관심없어...

  • 42 1
    근혜야

    수사권 기소권있는 특별법 수용하고
    어이 내려온나

  • 34 0
    파사현정

    김영오씨 힘 내세요. 박근혜 율리안나 대통령의 가슴에 노란 리본이 달리는 기적을 기원해 봅니다.

  • 49 0
    111 정신차려라!

    한국은 김기춘과 유신, 전두환 잔당들, 조중동문 수구보수언론, 경남(북)패권주의자들, 친미,일세력이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 후 일본의 제 2의 정한주의자, 미국(유럽)의 중국견제 세력(네오콘으로 대표되는 친 이스라엘세력-월가를 장악하고 있는 금융자본, 죽음의 상인 군수업체) 재벌들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 60 1
    5년 계약직

    이번 교황 방문으로 바뀐애가 얼매나 초라하고 잣도 아닌 존재인지 제대로 알았다. 쬐끄만 대한민국에서나 레이저 쏘고, 가오 잡았지 교황 옆에 서니까 초라하기 짝이 없더라. 딱 일베, 어버이연합 수준이더만. 가급적 주제 넘는 짓은 삼가하고, 몸 성히 5년 마치길 바란다. 계속 깝치다간 화 있을진저..

  • 38 0
    묻는사건이다.

    과연 유병언의 입을 막은자가 누굴까?
    쥐도 새도 모르게...
    왜 검찰은 우물 쭈물하나?

  • 60 1
    추락한 개독

    보수 꼴통 죽이자면
    최우선 한국 개독교 처 죽여야 - 그것이 가장 빠른 방법

  • 56 1
    가난한 성당

    우 ~와
    개독교 몰락이 눈에 ~확 보이네

  • 62 0
    닥처

    파렴치하고 무능한 백치. 방안퉁수, 글로벌 호구.
    그 아래에서 궁민을 상대로 삥뜯는 교활한 관리, 정치 자영업자와 재벌들.
    백치가 좋다고 하는 백치만큼이나 등신인 궁민.

  • 38 0
    폴리애널

    한국의 권력층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선거철만되면 변한다는 메세지만 덜질 뿐이다
    결국 변화시켜야 한다
    주체는 유권자 자신들이다
    문제는 한국의 빈자들이 이들을 옹호하는데 있다
    서울의 강남 대구의 수성구는 이미 보수를 떠나보냈다
    한국의 가난뱅이들에게는 언제쯤일까
    그들은 여전히 투표를 팔고 연금을 산다

  • 61 0
    개독교 척살

    한국의 더러운 개독교 모두 몰락하고
    그 자리를 하루 빨리 불교,천주교가 메워 주질

  • 35 0
    단언컨데

    쥐닥떼덜은 콧방귀도 안뀔듯..

  • 79 0
    교활한 년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이 정부여당의 반대로 특별법이 표류하다가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자
    새누리당은 기고만장하고
    야당은 고개를 숙이고 개누리당 案대로 합의하고 말았다
    이에 박영선은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교활한 박근혜는
    합의대로 특별법 통과시키라고 압박했다
    유가족들이 결사 반대하는 案을 통과시키라는 박근혜
    위기때마다 민생경제 외치는 년

  • 38 0
    지금 나라꼴!

    동물공화국! 허나 동물도 지키는 것이 있을 텐데? 여기는 뽕 먹은 짐승만 설친다!

  • 55 0
    동네방네 난리다!

    쪽 팔린다 쪽 팔려! 아무하고나 붙어 먹는 뽕 먹은 똥집 빠진 폐계 한 마리 때문에!

  • 43 0
    악어의 눈물

    그네 정부가 전 세계로부터 창피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나. 하지만 얘들은 창피를 창피인줄 모르고 아마 그냥 지나칠거야.

  • 48 0
    해결책은 있다!

    지 아비의 길을 따르는 것! 그 주위에 있는 내시들 역시! (여기에서 지 아비는 최태민, 정윤회가 아닌 박정희)

  • 94 1
    개명박그네처단

    이 따위가 나라고 저런것이 대통령이냐?
    분통이 터지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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