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 체계의 허점이 드러나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원은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또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되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해, 남재준 국정원장을 경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복지3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여야 각 당이 강조하는 민생과 경제 살리기는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특히 복지3법은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법으로써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국회에는 복지3법, 한국장학재단법, 농어업인 안전보호법 등 중요한 민생 법안은 물론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많은 법안들이 계류되어 있다"며 "또 원자력 시설방호방재대책법과 한미 방위비 협정 비준동의안 등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안건들도 계류 중이다. 정부 각 부처는 민생법안을 비롯해서 이 처리가 시급한 안건들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선 "그동안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아동 보호 체제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대부분 아동 학대가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피상적인 대책만으로 예방을 근절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비인도적 아동학대를 보면 누구라도 고발, 신고하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종합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지시했다.
가정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박씨가 남씨를 그렇게 골돌히 아낀다면~ 박정희(박씨의 아부지)가 가장 신임하던 김재규의 권총에 죽었다. 김재규는 박정희의 동고향이고 군대동기이고 형.동생(아우)하던 사이였다. 부하를 신임하는 것이 충성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하다가는 그로 인하여 죽는 수가 있다. 박씨는 여자라 나라와 국민이 위태롭다
새누리당 은 참여정부시절 이해찬 전 총리 골프 친거를 문제삼아 이해찬총리를 해임시킨 것을 잊지는않았겠죠 댓글조작 NLL영토 포기조작 정상회담조작 과연조작원이 필요한가 국방부도 댓글질에만 매달리고 부칸무인기가 조국영토를 침범하고 청와대 촬영을해도 모르는 멍청한 퇴물들 참여정부때 이런일이
지금도 관영 민영 종편 조중동문 허깨비 이미지 장난질에 홀딱 세뇌된 병자들 수두룩 하다.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안 바뀐다면 백날 떠들어 봐야 아무 소용없다. 민주적 질서와 마인드를 갖춘 개혁적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양심적인 민주 시민들이여 밝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 모두 각성합시다!!
닭의 생각은 "우리 우매한 궁민들은 조그만 지나면 망각을 한다"는 것임. 참, 냄비같은 희한한 궁민이야. 정말 수꼴들이 구구장창 정치하기 좋은 나라여! 한편, 통일은 대박이라고 해서 모든 쟁점들을 들이키고, 다른 한편, 종북이라고 해서 민주/진보 세력을 죽이고. 여기에 우리 늙은 놈들은 도대체 무엇이 좋은지 부화내동하고.
억울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려다 다 들통나자 송구하다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면 다인가? 인혁당 사건, 동백림 사건, 김대중 납치사건, 유신헌법 위반조치 등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아버님 위대하신 대한민국을 발전시긴 박정희 대통령 각하 임기시절 일어난 일도 송구하다고 하면 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