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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朴정부의 장관들, 하나같이 애물단지"

장병완 "先보상후 구상권 청구하는 환경책임법 발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은 사고가 터지면 하나같이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장관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처신과 언행에 국민들은 분통을 넘어 허탈한 실소를 연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얼마전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어리석은 국민'이라고 했을 때 '공직자가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재발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며 "윤 장관의 언행이 이 케이스에 딱 들어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 장관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경질을 촉구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도 "정유사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은 2차 피해자라니, 이제 더 이상 피해자와 가해자도 구분하지 못하는 장관의 자질을 논의하는 것조차 무의미하다"고 가세했다.

그는 빈발하는 기름유출 사고 대책으로는 "지금 정부의 과제는 피해 어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라며 "2007년에 기름이 유출된 태안은 아직도 다툼이 계속된다. 수많은 어민이 피해를 입고도 신속한 보상을 못받는 상황이 되풀이 되는 것은 신속보상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제도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가가 기금을 조성해 선(先)보상하고 복원사업 실시 후 책임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환경책임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국민

    너는 국민 밉상 애물단지닷 ㅋㅋㅋㅋ

  • 3 0
    나라도아냐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3 0
    ㅇㅇ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억 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2 0
    ㅇ낙하산?ㅇ

    <코레일..최연혜 사장>
    1974년: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1979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2012년: 대전서구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
    출생 - 1955년 부산
    주요 학력 - 부산여고, 부산여대 지리교육과 졸업, 경희대 지리학 석ㆍ박사
    ...
    -->둘..다....전공이...현직하고..괴리감이..있네!?

  • 7 0
    처변불경

    윤진숙의 수준이 곧 박근혜의 수준이다.
    끼리끼리 잘 논다.

  • 0 1
    남말하네

    김한길은 보물단지냐? 좀 버려라.

  • 0 0
    민심도모르는민주당

    민주당 넘들아 가만 있어도 이기는 선거들
    니들은 번번히 실패하쟎아
    니들도 정답은 아냐
    ==================
    개누리 싫어 민주당 찍어주니
    어느순간 이쉐끼들도 날도 먹으려고 들더라고
    대안세력 없어 사표 될까봐 찍어 줬더니
    이제 더이상은 아니다
    새정치와 피터지게 경쟁해봐라 그래야 군살이 빠지지

  • 4 2
    민주당 니들도 같어

    개들이야 그렇다 치고, 그러는 니들은 뭐냐? 그렇게 개판을 쳐도 니들보다 지지율이 높은건 왜인거 같니? 니들이 하는짓은 개들보다 더 한심하다는거다. 부정선거라는 말도 못해, 이정권 심판하자는 말도 못해, 할줄 아는 말이라고는 그져 뒤에서 쑤근대는게 다냐? 에라이 접시물에 코박고 뒈질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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