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설 민심,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
"국회, 회기마다 목표치 제시해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3일 설 민심과 관련, "제가 느낀 설 민심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새정추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도 이대로 갈 수 없고 정부의 인식과 태도도 통째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카드정보 유출사고의 정부대응 태도는 정말 실망스럽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말씀이다. 공복으로서의 태도는 찾아볼 수 없고 무사안일했던 흔적만 드러났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대해 "목표를 제시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국회는 매 회기마다 목표가 있고 성과가 측정되어야 한다"며 "어떤 조직도 매년 분기마다 목표가 없는 조직은 없고, 성과를 측정하지 못하는 곳은 살아남을 수 없다. 국회는 마땅히 매 회기마다 긴급과제, 당면 현안, 중장기 국정과제를 위한 입법과 예산 등 정책기조를 위해서 이번 국회는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 유력후보들이 약속한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정치인의 약속은 그동안 허언이기 일쑤였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낡은 정치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정치개혁특위는 개악특위가 될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그는 새정치신당에 대한 여야의 견제에 대해선 "합리적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고쳐가겠지만 근거없는 방해나 책동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뚫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새정추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도 이대로 갈 수 없고 정부의 인식과 태도도 통째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카드정보 유출사고의 정부대응 태도는 정말 실망스럽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말씀이다. 공복으로서의 태도는 찾아볼 수 없고 무사안일했던 흔적만 드러났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대해 "목표를 제시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국회는 매 회기마다 목표가 있고 성과가 측정되어야 한다"며 "어떤 조직도 매년 분기마다 목표가 없는 조직은 없고, 성과를 측정하지 못하는 곳은 살아남을 수 없다. 국회는 마땅히 매 회기마다 긴급과제, 당면 현안, 중장기 국정과제를 위한 입법과 예산 등 정책기조를 위해서 이번 국회는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 유력후보들이 약속한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정치인의 약속은 그동안 허언이기 일쑤였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낡은 정치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정치개혁특위는 개악특위가 될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그는 새정치신당에 대한 여야의 견제에 대해선 "합리적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고쳐가겠지만 근거없는 방해나 책동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뚫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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