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아웅산 수지 만나 "권력분산 개헌해야"
진영, 문희상 등과 미얀마 친선외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여사를 만나 개헌 드라이브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이날 미얀마를 찾아 수지 여사를 만난 면담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면담은 양국 의회간 친선교류 차원에서 이워졌으며 미얀마 방문에는 새누리당 진영 의원과 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동행했다.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이끌고 있는 수지 의원은 "지금 미얀마 정국의 최대 이슈가 개헌"이라며 "배우자와 자녀의 국적이 외국이면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한 현행 헌법을 개정해야 (내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 정권은 영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수지 의원의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해 지난 2008년 개헌을 통해 수지 의원의 대선 출마를 원천봉쇄한 바 있다.
이재오 의원도 이에 "우리나라도 개헌이 이슈인데 관심은 권력 분산에 있다"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이날 미얀마를 찾아 수지 여사를 만난 면담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면담은 양국 의회간 친선교류 차원에서 이워졌으며 미얀마 방문에는 새누리당 진영 의원과 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동행했다.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이끌고 있는 수지 의원은 "지금 미얀마 정국의 최대 이슈가 개헌"이라며 "배우자와 자녀의 국적이 외국이면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한 현행 헌법을 개정해야 (내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 정권은 영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수지 의원의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해 지난 2008년 개헌을 통해 수지 의원의 대선 출마를 원천봉쇄한 바 있다.
이재오 의원도 이에 "우리나라도 개헌이 이슈인데 관심은 권력 분산에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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