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간한국>의 'MB 돈세탁' 기사와 무관"
"이번 기사 삭제 소동과는 아무런 관련성 없어"
<한국일보>는 13일 "<주간한국> 'MB 돈세탁' 기사는 <한국일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이날 공지를 통해 "<주간한국>의 특정 기사 및 삭제와 관련해, 한국일보를 둘러싼 각종 오해와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본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간한국>은 지난 11일 인터넷 판에'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해외에서 받은 상금을 농협을 통해 돈세탁 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가 곧바로 자세한 경위설명 없이 삭제했고, 이를 두고 인터넷과 SNS에서는 <한국일보>가 외부압력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고 편집국 간부와 기자들에게도 경위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
<한국일보>는 그러나 "<한국일보>는 현재 <주간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주간한국>은 1964년 본지 자매지로 창간됐지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 측에 의해 2011년부터 본지와는 업무지시나 취재공유, 주식지분관계 등이 전혀 없는 완전 별개 매체로 분리돼 발행돼 왔다. 단지 한국일보 법정관리 신청 이전에 만들어진 체제에 따라 인터넷 뉴스사이트 등을 공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는 이에 "<한국일보>는 <주간한국>과 전혀 별개의 매체이며, 이번 기사 삭제 소동과도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는 이날 공지를 통해 "<주간한국>의 특정 기사 및 삭제와 관련해, 한국일보를 둘러싼 각종 오해와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본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간한국>은 지난 11일 인터넷 판에'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해외에서 받은 상금을 농협을 통해 돈세탁 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가 곧바로 자세한 경위설명 없이 삭제했고, 이를 두고 인터넷과 SNS에서는 <한국일보>가 외부압력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고 편집국 간부와 기자들에게도 경위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
<한국일보>는 그러나 "<한국일보>는 현재 <주간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주간한국>은 1964년 본지 자매지로 창간됐지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 측에 의해 2011년부터 본지와는 업무지시나 취재공유, 주식지분관계 등이 전혀 없는 완전 별개 매체로 분리돼 발행돼 왔다. 단지 한국일보 법정관리 신청 이전에 만들어진 체제에 따라 인터넷 뉴스사이트 등을 공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는 이에 "<한국일보>는 <주간한국>과 전혀 별개의 매체이며, 이번 기사 삭제 소동과도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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