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염수정 신임 추기경에게 축하전화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한국에서 세 번째 추기경에 임명된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진심으로 서임을 축하 드리고, 카톨릭 교회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2일 청와대를 방문한 페르난도 필로니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을 만나 "고 김수환 추기경님, 정진석 추기경님이 한국사회의 천주교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큰 어른으로 존경을 받고 계시고 또 한국사회가 바른 길로 가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며 "한국에서는 그런 두 어른을 보면서 새 추기경님 임명이 빨리되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속히 새 추기경님이 오셨으면 하고 부탁드린다"고 요청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진심으로 서임을 축하 드리고, 카톨릭 교회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2일 청와대를 방문한 페르난도 필로니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을 만나 "고 김수환 추기경님, 정진석 추기경님이 한국사회의 천주교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큰 어른으로 존경을 받고 계시고 또 한국사회가 바른 길로 가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며 "한국에서는 그런 두 어른을 보면서 새 추기경님 임명이 빨리되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속히 새 추기경님이 오셨으면 하고 부탁드린다"고 요청한 바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