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차관, "북한, 위조달러 만들려 美특수잉크 구입"
"美조폐당국이 사용하는 고가의 잉크 구입해 위폐 제작"
스튜어트 리비 미국 재무차관(테러.금융범죄 담당)이 4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서 증언을 통해, "북한이 미국 달러를 위조하기 위해 거액을 들여 미 조폐당국이 사용하고 있는 잉크와 동일한 것을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 차관은 "북한이 위조하고 있는 달러화의 질은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이 위조 방지 대책을 개선해도 북한이 이에 대응해 1백달러 지폐에 사용하고 있는 특수잉크를 구입해 극히 정교한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다"며 "이 특수잉크의 값은 1파운드(4백53g)에 8백~9백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 차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미국 정부는 북한이 정교한 위조달러화를 대량으로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슈퍼노트'로 알려진 정교한 위조 달러가 결국에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돈세탁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리비 차관은 "북한이 위조하고 있는 달러화의 질은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이 위조 방지 대책을 개선해도 북한이 이에 대응해 1백달러 지폐에 사용하고 있는 특수잉크를 구입해 극히 정교한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다"며 "이 특수잉크의 값은 1파운드(4백53g)에 8백~9백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 차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미국 정부는 북한이 정교한 위조달러화를 대량으로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슈퍼노트'로 알려진 정교한 위조 달러가 결국에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돈세탁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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