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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거짓말 또 들통, 4대강 준설토 관리비만 2천억

대선후보때 "준설토만 팔아도 4대강 사업비 조달"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7년 대선후보 시절에 4대강 준설로 파낸 모래로 4대강 사업비를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에는 국민 세금 22조원이 투입되었고, 4대강에서 파낸 준설토는 아직 절반이 팔리지 않아 지난 2년여 사이에 관리비로 세금 2천억원이 쓰인 사실이 드러났다.

2일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강 유역 준설토 현황'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 매각 대상 준설토 9만3천743t 가운데 절반인 4만6천332t의 준설토가 판매되지 않고 적치돼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년반 사이에 4대강 준설토 관리비용만 2천49억원이 사용됐으며, 4만6천332t의 준설토가 팔리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관리비용은 계속 들어갈 전망이다.

준설토는 전국 23개 시군구에 적치돼 있으며 경기 여주시에 적치된 준설토가 3만2천251t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상주시 3천903t, 경북 예천군 2천848t, 경북 구미시 1천332t, 경북 칠곡군 1천315t 등이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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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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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
    4대강에 파묻어라

    녹조라떼 처먹여 4대강에 파묻어라.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을 처단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의는 없다. 그리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방상훈 변용식을 처단하고 재산몰수 조선일보를 폐간해야 나라 정의가 산다. 친일파 들을 없애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이것이 가장 최우선 과제다.

  • 3 0
    영포파 쌍칼

    묻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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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부정선거] 저런 희대의 사기꾼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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