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 한 마음
세심 한 마음
2012년 어느 평범한 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평양시의 어느 한 상점 돌아보왔다고 한다.
상점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던 국무위원장께서 당과류매대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한다
각가지 과자, 사탕, 빵이 가득 쌓인 진렬장과 매대 앞에 놓여 있던 밀차들…
보기 만 해도 흐뭇 한 광경에 동행 한 수행 간부들은 눈길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때 위원장께서 몸소 밀차를 미시고 매대안으로 들어오시였다고 한다.
수행 간부가 황급히 밀차를 넘겨 받으려 하자 위원장께서는 자신께서도 과자를 밀차에 담아 가겠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이 과자를 샀다고 하여 이것이 제일 좋은 과자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농담도 하시였다고 한다.
위원장의 농담에 수행 간부들은 웃음을 터뜨렸으며 위원장께서는 진렬장 사이로 계속 밀차를 밀고 다니며 이용에서 다른 불편 한 점이 없는가를 가늠해 보았다고 한다.
그제서야 수행한 간부들은 위원장께서 왜 몸소 밀차를 미시며 매장에 들어섰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위원장께서는 시계 매대에 가시여서는 고객들에게 전자 시계의 배터리교체, 수리서비스 해주어야 한다고, 탁상 등은 고객들이 직접 켜볼 수 있게 전기 기구를 설치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고 한다.
북의 민중에게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 싶어하는 다심한 어머니의 마음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