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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한구는 쌍팔년도 원내대표"

"이한구와는 차별화되는 원내대표 뽑아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4일 당내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 "지금의 이한구 원내대표와는 분명히 차별화되는 그런 사람이 뽑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야당하고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그런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하는 원내대표가 되어야 하는데, 국회선진화법은 이렇게 개정됐는데 원내대표 역할은 쌍팔년도, 옛날 과거 구시대적인 원내대표 그런 역할로 충실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여야 간의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이라고 이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청와대에 대해서도 "이정현 수석이나 김선동 정무비서관이나 허태열 비서실장,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향해서 때로는 가장 핵심 참모로써 좀 'NO'라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직언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 직언도 할 때는 바로 해야 되는 것"이라며 "그런 것들이 안 되고 하등 대통령의 의중만 쫓아가려고 하니까 이런 상황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안으로 "정무적인 부분을 상당히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그런 측면에서도 특임장관의 역할도 그런 방안 중 하나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특임장관 부활을 주장하기도 했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3
    ㅇㅇ

    같은 팀끼리왜 그러지 글구 말도 드럽게 하네

  • 10 2
    솔까말내가틀린가

    난 인간적으로 저 나이 먹도록 남자하나 못얻은 여잘.. 대통령이라고 뽑은게 한심하다

  • 9 0
    물어보자

    왕초를 잘못 뽑았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 17 2
    폭군근네

    그내는
    시집도실패
    정치도 실패
    다실패하고
    남은건 부모 복수하는 문제

  • 6 0
    성태씨

    진골 성골이 가득한 나라에
    웬 듣보잡식 발언
    의사당 주차장에서 다구리 당하는건 아닌지
    한 가지 색깔로 만 나가자니 심심해 양념을 더하려는 건 아니지
    딴나라 시절
    개혁 4인방인가 5인방인가도 처음엔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용두사미로 망신만 당하고 사그라졌지
    혼자라도 끝까지 잘 해보시란 응원을 드릴께

  • 11 0
    ㅋㅋㅋ

    100%맞는 말
    박근혜 서포터즈 이한구 ㅋㅋㅋㅋ

  • 2 15
    그나저나

    친노패권이 확실히 당을 장악했던 민통당에는
    저 정도라도 지도부에게 쓴소리하는 의원 한 명이 없었지.
    당의 운영 측면만 보면 새누리가 진보적이고
    민통은 역대급의 수구. 한 계파가 당을 십년을 장악하고
    말아먹는다는 게 말이 되나?

  • 30 0
    들이대는 일인

    성태야
    눌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지
    화성에서 살다가 왔니
    색나라,색누리
    삶은 호박에 이도 안들어갈 소리하고있으니
    옳은 말도 상대에 따라 듣는 사람들에 따라 하느거지
    몸조심도 하면서 바른말 해야지
    그러다 뒷통수 맞지
    마마님 한번 눈밖에 나면 국물도 없다잖아
    지역구는 지켜야지
    다른 애들처럼 쌓아논 재산도 별로 없어보이더만

  • 45 0
    엉터리 한구

    이한구 이 사람이 그런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어...
    그 사람 대우 때부터 그랬잖아 ..
    그래서 대우 말아 먹고 이젠 새눌당도 말아 먹을 참이지..
    그 사람을 기대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것을 명심하길..

  • 44 0
    아부

    닭대가리 충성스런 아부꾼만 있고 바른말 하는 인간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윤진숙이같은 웃음거리 장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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