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자 급증, 전체의 2.3%
상위 10%가 전체 급여의 3분의 1 차지
억대 연봉자가 최초로 전체근로자의 2%를 넘엉서고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9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10일 국세청의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자 1천554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2천명으로 2010년(28만명)보다 29.3% 급증했다.
이로써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 처음으로 2% 벽을 뚫었다.
상위 10%에 속하는 155만4천명의 평균연봉은 9천456만원으로 전체근로자 평균 연봉인 2천817만원의 3.36배 수준에 달했다. 이들의 급여 총액은 근로자 급여 총계의 33.5%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45만5천명의 평균 연봉은 1천865만원으로 2010년(1천776만원)보다 5.16% 늘었다. 외국인 가운데 상위 10%에 속하는 외국인 4만6천500명의 평균 연봉은 8천87만원이다.
10일 국세청의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자 1천554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2천명으로 2010년(28만명)보다 29.3% 급증했다.
이로써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 처음으로 2% 벽을 뚫었다.
상위 10%에 속하는 155만4천명의 평균연봉은 9천456만원으로 전체근로자 평균 연봉인 2천817만원의 3.36배 수준에 달했다. 이들의 급여 총액은 근로자 급여 총계의 33.5%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45만5천명의 평균 연봉은 1천865만원으로 2010년(1천776만원)보다 5.16% 늘었다. 외국인 가운데 상위 10%에 속하는 외국인 4만6천500명의 평균 연봉은 8천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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