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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만리장성'에 막혀. 은메달 획득

중국, 탁구 메달 4개 싹쓸이 위엄

한국 남자 탁구가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 만리장성에 막혀 은메달을 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주세혁(세계랭킹 10위·삼성생명), 오상은(11위·KDB대우증권), 유승민(17위·삼성생명)이 팀을 이룬 한국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지만 장지커(1위), 마룽(2위), 왕하오(4위)이 쌓은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중국은 단체전 우승으로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탁구에 걸린 네 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다시금 탁구 최강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여자배구 글쓴데로 미국이 여자배구에서 이겼다
    그래서 여자배구 3-4위전에 나간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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