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스페인 공포' 부활에 하루종일 횡보를 거듭하다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0%) 상승한 1,891.7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0.65%) 오른 478.36에 종료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이틀째 `사자'에 나서 1천8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천678억원, 기관은 35억원의 매도로 맞서면서 주가 상승을 막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소식에 0.8원 내린 1,156.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