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권스 카페지기 "이해찬 지지, 봉도사 뜻이라 주장한 적 없어"
"미권스의 공식계좌들 압수수색 당해"
김한길 민주당통합당 대표 후보측이 7일 정봉주 전 의원은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정 전 의원 지지자 모임인 미권스의 카페지기는 "저는 한번도 이번 결정이 봉도사님의 뜻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봉도사님의 '오더'나 '사주'를 받지 않음을 당당하게 밝혔다"고 반박했다.
미권스 카페지기 '만국파'는 이날 블로그에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미권스의 이해찬 후보 지지 선언이 봉도사님의 뜻이 아니고, 일부 운영진이 봉도사님의 뜻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을 일부 의원들이 하고 있음을 접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기정, 이종걸 후보 지지 선언은 미권스의 대의체계인 광역협의회를 거친 결정이며, 이후 이해찬 후보 지지 선언은 직접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미권스 내 여러 게시판을 통해 밝혀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제가 대표로 선언을 한 것"이라며 "미권스의 카페지기는 봉도사의 오더를 받아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봉도사의 오더를 받은 것처럼 부적절한 언행을 저질렀다는 식의 왜곡보도를 일삼는 일부 김한길 후보 지지 진영에 속한 의원들에게 강하게 경고한다"고 김 후측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미권스의 독자적 판단과 결정에 대해서 봉도사님을 언급하면서 개입하려는 시도를 즉시 멈추시기 바란다. 그것은 20만 미권스 회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그러한 왜곡된 내용을 언론에 전달한 당사자들의 진정어린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별도로 긴급공지를 통해 "미권스의 공식계좌들이 압수수색 당했다. 북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노원경찰서에서 집행하였다고 한다"며 "압수수색은 지난 5월 25일 이루어졌으며, 예금주인 마른장작 신영곤 님에게 은행으로부터 오늘 압수수색 사실이 통보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권스 카페지기 '만국파'는 이날 블로그에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미권스의 이해찬 후보 지지 선언이 봉도사님의 뜻이 아니고, 일부 운영진이 봉도사님의 뜻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을 일부 의원들이 하고 있음을 접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기정, 이종걸 후보 지지 선언은 미권스의 대의체계인 광역협의회를 거친 결정이며, 이후 이해찬 후보 지지 선언은 직접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미권스 내 여러 게시판을 통해 밝혀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제가 대표로 선언을 한 것"이라며 "미권스의 카페지기는 봉도사의 오더를 받아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봉도사의 오더를 받은 것처럼 부적절한 언행을 저질렀다는 식의 왜곡보도를 일삼는 일부 김한길 후보 지지 진영에 속한 의원들에게 강하게 경고한다"고 김 후측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미권스의 독자적 판단과 결정에 대해서 봉도사님을 언급하면서 개입하려는 시도를 즉시 멈추시기 바란다. 그것은 20만 미권스 회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그러한 왜곡된 내용을 언론에 전달한 당사자들의 진정어린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별도로 긴급공지를 통해 "미권스의 공식계좌들이 압수수색 당했다. 북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노원경찰서에서 집행하였다고 한다"며 "압수수색은 지난 5월 25일 이루어졌으며, 예금주인 마른장작 신영곤 님에게 은행으로부터 오늘 압수수색 사실이 통보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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