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봉도사, 대권수업 하고 있어"
"시중이형 들어가고 상득이형도 며칠 안 남아. 이제 하나 남아"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2일 트위터에 "어제 봉도사에게 다녀왔습니다. 봉도사는 잘 있습니다. 어린이날 특사가 무산돼 아쉬워하긴 했지만... 봉도사가 대권수업을 하고 있어요"라며 "책을 많이 읽어요. 장하준 교수에게 물어볼 게 많다고 합니다. 걱정입니다"라고 정 전 의원의 근황을 전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도 트위터에 면회를 다녀온 사실을 전하며 "'인생의 큰 공부가 됐을 것'이라고 하네요"라며 "그 순간, 양복차림에 머리에 힘주고 마포FM 4층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오며 '김총수 안 왔어요?'라고 하던 1년 전 모습이 아른거렸습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주 기자는 트위터에 자신이 쓰고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평론가가 함께 서명한 접견 신청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시중이형 들어갔다. 상득이형도 며칠 안 남았다"며 "이제 하나 남았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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