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주말 시중여론은 '이백만 성토' 그 자체"
"부동산정책에 국민 아주 비판적"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13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언을 맹성토했다. 사실상의 경질 요구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아주 비판적"이라며 "특히 지난 주말 시중 여론은 온통 ‘지금 집을 사면 낭패 볼 수 있다’는 청와대 관계자 발언에 대한 성토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이백만 수석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장은 "청와대 참모들이나 정부관계자의 발언은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며 "신뢰를 잃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정부관계자들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청와대 비서 및 경제부처 관료들의 실정을 질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아주 비판적"이라며 "특히 지난 주말 시중 여론은 온통 ‘지금 집을 사면 낭패 볼 수 있다’는 청와대 관계자 발언에 대한 성토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이백만 수석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장은 "청와대 참모들이나 정부관계자의 발언은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며 "신뢰를 잃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정부관계자들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청와대 비서 및 경제부처 관료들의 실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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