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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도발"

"최근에 장거리미사일 발사 안하겠다고 다짐해 놓고선"

미국 정부는 16일 북한이 다음달 중순 장거리미사일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매우 도발적인 계획"이라고 비난했다.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미사일 발사는 지역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며 또한 북한이 최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삼가하겠다고 다짐한 것과는 모순된 태도"라며 광명성 3호가 발사가 최근 북미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한 "유엔 결의 1718호와 1874호는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발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북한 행위가 안보리 제재 위반임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결의를 비롯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기를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의 파트너들과 함께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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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파괴자미국

    미국은 세계평화의 파괴자 남북한을 싸움부쳐서 이득 보는 나쁜 사마리아인 그 간계에 놀아나는 친미친일 매국노 정권

  • 7 0
    양키무기장수

    더 열심히 핵 만들어

  • 8 1
    형평성

    니들은 하면서
    남은 하지 마라 하면 안 되지
    그런 짓 하면 귓방맹이 얻어 맞지

  • 8 1
    양키

    대동강에 있는 군함이나 달라고 해라.. 자존심도 없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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