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안철수, 탈북자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
"안철수, 현장에서 큰 충격 느꼈을 것"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저녁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중국정부의 탈북자 송환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 "안철수 교수가 탈북자 출신 이애란 교수 요청으로 효자동 중국대사관앞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집회장을 찾았다는데 늦은감은 있지만 반가운 소식"이라고 반색했다.
전여옥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입장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든 사람들 동참의 계기가 됬으면 좋겠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오늘 탈북자 북송 저지 콘서트도 열리고ㅡ기쁘네요. 안철수교수도 탈북자분들 현장에서 만나면 큰 충격을 느꼈을 겁니다. 박선영 의원과 단식하는 탈북자들께 큰 힘이 됐을 겁니다"라며 거듭 안 교수를 극찬한 뒤, "편안한 밤이네요, 모처럼ㅡ"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여옥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입장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든 사람들 동참의 계기가 됬으면 좋겠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오늘 탈북자 북송 저지 콘서트도 열리고ㅡ기쁘네요. 안철수교수도 탈북자분들 현장에서 만나면 큰 충격을 느꼈을 겁니다. 박선영 의원과 단식하는 탈북자들께 큰 힘이 됐을 겁니다"라며 거듭 안 교수를 극찬한 뒤, "편안한 밤이네요, 모처럼ㅡ"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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