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은 4일 중국정부에 대해 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탈북자들의 단식 농성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 원장은 이날 저녁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 중인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을 찾아 "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여기에 있는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힘들겠지만 조그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방문했다"면서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편지를 받아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인권과 사회적 약자보호는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는 가치"라고 재차 강조하며 중국정부의 탈북자 북송을 비판했다.
그는 "기자들이 없을 시간이라 왔는데 (기자들이 많아) 물러나겠다"면서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지 않고 6분 가량 머문 채 차량에 올라 사라졌다.
안 원장의 방문은 이 원장이 지난 2일 이메일을 통해 "북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집회 현장을 방문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낸 데 따른 것으로, 주최측은 안 원장의 방문 소식을 미리 언론에 알려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탈북자들은 이날 중국정부에게 탈북자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도 열었다.
안 원장이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6일 안철수재단 발표 기자회견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그가 본격적으로 정치행보를 시작한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가에서는 특히 그가 탈북자 농성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 인권을 중시한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보수층도 겨냥한 다중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을 하며 그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씨가 윤여준하고 엮일때 이미 눈치깠다. 명박이 이미 망쳐놓은 대북정책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겠다는 얘기인데...이건 거의 300만표짜리 행차시구만. 이미 그 표는 떨어져나가고, 민주당과의 연대에서도 쉽게 이부분을 껴안지는 못한것이고. 참내. 사람이 아무리 책만 파고 살았다고 해도, 이렇게 대북관이 보수적일수가 있을까. 중고딩만도 못한 사고로 어찌 대통을.
탈북자인권 외치는 사람들은 소셜테이너 아닌가? 북한인권 외치면 한나라당 사람들 암 소리도 안하네? 국내이슈 건드리면 지랄들을 하더니? 멍충이들아, 이것도 정치야 얼마나 그동안 멍충한 짓을 해왔는지 당신들 스스로 몸소 보여주는거라고 ... 아, 물론 탈북자 인권을 위해 애쓰는 것은 매우 훌륭하고 올바른 일임. 그걸 비난하는 것은 아님.
댓글을 보면 왜 한국의 자칭 진보가 소수파로 좌빨이라 매도당하는지 알 수 있다 스스로 수구꼴통들과 같은 독재나 옹호하는 파시스트가 되려는가 안철수의 지극히 정상적인 행보도 비난하는 것 보면 시기와 상황, 누구의 농간이던 상관없이 언제나 인간의 목숨이 우선이다 만약 좌파가 그런 스탠스를 취하지 않는다면 수구의 그런 장난도 통하지 않는다
정치적 행동하는 것은 자유라고 할 수 있지 그러나 행동 방향이 잘못된 것 같은데? 탈북자 문제를 걸고드는 것은 미국과 한국의 일부 세력이 최근의 북미 합의에 불만을 갖고 이를 어떡하든 훼방놓으려는 처사로 볼 수 있는 것. 우리 사회에서 살기힘들어 일본이나 미국 등으로 탈출하여 불법 체류하는 사람들 숫자가 얼마인지 생각해보았는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동의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문재인 등 민주진보세력이 생각이 없어서 나서지 않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는 숲을 봐야지, 나무만 보고 행동해서는 안된다. 이번 일은 요즘 지지율 하락에 따른 조급함에서 나온 행동으로 추측되지만, 그래도 오바한 것 같다. 야비한 기회주의자, 박쥐그네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아무래도 철수가 첫발을 잘못 디딘것같다. ㅋㅋ. 내가 살아보니까, 책을 너무 본 놈들은 상황판단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드라고. 다시말해 눈치가 없어. 대충 때려잡질못해.ㅋㅋ. 그래서 갸들이 고문관같은 병신짓거리를 많이 하지. 마치 서울대애들처럼 말이여. 니의 성향은 익히 알았다만, 이렇게 직접 증명해주시니 너무 고맙다야. 향후 니가 대통될일은 없겄다.ㅋㅋ
사회과학서적 한권만 제대로 읽었어도, 안철수가 저러지는 안했을것인데, 미국에서 출판된 책만 봐서 그러나. 영 과학적이지못해. 대가리에 반공이 딱 찍혀부렀구마. 니미 초등학생도 싫다는 반공에 찌들어서 산 니 인생을 알것같다. 우리나라는 역시 북한을 어떻게 보냐 이것이 가치관을 좌우해부러. 조시나 좋은 나라여. 연병할. 꼭 70년대 유신같다야. 육갑들떨고있네.
이로써 안철수의 대북관이하 안보관은 보수꼴통쪽에 가깝다는게 확인됐네. 그챠? 여튼 우리나라 반공교육은 제아무리 안철수라도 비켜가질못하는구만. ㅋㅋ. 대단혀. 곧 죽어도 때려잡자 공산당이니. 나원참. 이제 안철수가 문재인품으로가든 수첩년으로 가든 진보쪽 표는 다 떨어졌다고 봐아제. 미국에서 유학한놈 치고 반공아닌 놈 못봤다. 잘 봤다. 안철수...씨벌넘..
안철수 좌빨이 아무리 설쳐대도 차기 대통은 박근혜님이시다.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님이 이끄시는 새누리당 최소 135석 최대 160석이다.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절대 친북좌빨놈들한테 표 안준다. 반공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것들이 김정은이의 지령을 받고 대한민국은 흔들려 하고 있다. 예비군. 민방위교육 강화하고 군복무기간 늘려야 산다
안철수 교수는 민주당이나 진보계 인사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시작한 것인가? 탈북자 문제에 대하여 대다수 진보 성향의 입장을 벗어난 안철수 원장의 행보에 대한 진보진영의 대응이 무척 궁금합니다. 안철수교수의 뜻을 이어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이름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위한 촛불을 켤 수 있을까요?
한국 정부는 북하네 탈북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동포적 의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화혜를 통하여 남북이 한 국가 한 민족임을 세상에 알렸다. 그걸 왜 그만 뒀느냐 이 쥐 만도 못한 이 ㄴ 가 ㄴ 아 탈ㅁ북자가 니들 집에 처들어 갈거니 그래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