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데 대해 " 박원순 시장의 민주통합당 입당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반발했다.
통합진보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이로써 10.26 보궐선거에서 후보단일화와 공동선본의 한 주체였던 통합진보당(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고 시민후보라는 이름을 안겨준 서울시민들의 참뜻을 왜곡하는 심대한 과오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진보당은 "서울시민이 민주당후보 박영선이 아닌 무소속시민후보 박원순을 단일후보로 선출한 이유는 이명박, 오세훈으로 이어진 정치형 서울시장에 대한 심판이며, 진정으로 시민을 위하는 시장을 만들고자 한 기대와 열망의 결과였다"며 "또한 민주당 중심의 서울시의회 운영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진보당은 "시민의 기대와 의지를 애써 외면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박원순 시장이 과연 자신이 입당의 변 마지막에 표명한 것처럼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서울시장의 책무를 잘 할 수 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거듭 박 시장을 비판했다.
<한겨레21> 899호는 민주당 안의 ‘X맨’을 고발합니다.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의 발목을 잡느라 동분서주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친재벌 X맨들. 민주당은 4월 총선 공천에서 그들을 내칠까요, 끌어안을까요? 민주당 정체성의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 <한겨레21> 899호에서 뼛속까지 친재벌인 X맨들의 정체를 확인하십시오.
민주당 한명숙 대표가 결정 잘하셔야 합니다. 야권연대 물론 해야되는데요. 만약 통합진보당의 통큰양보를 백프로수용하신다면 결단코 단정지을수 있습니다. 그순간 민주당도 통합진보당도 총선때 모두 망합니다. 확실합니다. 민주당은 출마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전부 나갈것이고 통진당또한 자신들이원하는 교섭단체절대 못합니다. 장담합니다.
박원순 김두관을 야권 연대의 디딤돌로 삼으려 했던 진보당... 왜 자력으로 5% 지지율을 넘기지 못 하고 박원순 김두관에 붙고 민주당에 붙고 내놔라, 불쏘시개 되라. 먹물들이 진보를 하면 입진보가 되죠. 새누리당과 맞붙어 싸울 뱃장도 없고 텃밭 바깥에서는 아예 싸울 생각도 못 하고 초식 정당이 친구들한테 요구는 많아요
야권연대가 안 되면 공멸이다! 민주당X맨 김진표 짤라라. - 진보당이 늘 내세우는 말인데 연대 안 되면? 공멸이 아니라, 진보당만 자멸하겠죠. 민주당이 타격은 좀 받겠지만, 지지율 5% 당과 연대 안 된다고 뭔? 진보당은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길.. 박원순이 왜 민주당에 입당했겠어요? 입진보 믿다가는 작살나죠. 진보당 서울시당? 체념했나?
통진당이 야권연대의 조건으로 민주당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지역구입니다. 서울노원병-노회찬/은평을-천호선/관악을-이정희/노원갑-홍용표(정봉주의원지역구)/도봉갑-이백만(故김근태의장지역구)/인천남갑-김성진/광주서을-오병윤 울산북구-김창현/고양덕양갑-심상정/성남수정-김미희/순천-김선동 창원갑-문성현/ 이정도면 야권연대가능성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현재 통합진보당이 구걸하는 모양새로 보이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물론 더 많은 몫을 달라는 요구는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협상을 통해서 정리되야죠. 이 요구에 대해 매우 오만하게 대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상이 안되면 통합진보당은 자기 길을 갈 수밖에 없고 결과는 공멸입니다. 서로 정확한 상황인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대공룡수구꼴통 새누리당을 꺽으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뭘까요? 1대1구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조건은 경쟁력있는 후보를 내야된다는 것입니다. 1대1구도로 만들어도 김해을 이봉수, 은평을 장상처럼 처참하게 지는게 선거죠. 경쟁력있고 참신한 인물을 공정한 경선을통해서 1대1로 붙게 해야죠. 통진당의 무조건 양보요구는 절대 안됩니다.
통합진보당은 아마 김두관, 안철수, 박원순이가 입당하려 해도 우리와 가치가 다르다 그들은 진보가 아니다 라고 할 사람들..그래서 외부 인사를 철저히 거부, 외면 할 사람들의 집단 그런데 김두관, 안철수, 박원수 등이 민주당에 입당하면 절대 시비걸고 막을 집단들 결국 자신들 집단 밖을 못 벗어나는 쫍쌀만한 좁은 당의 한계 아닐까?
통합진보당 당신들이 먼저 김두관, 안철수, 박원순 등 외부 인물을 영입하면 될 거 아닌가? 통합진보당 당신들은 너무 폐쇄적이여서 절대 그렇게 못할 걸? 폐쇄적인 당신들 문제를 왜? 남에게 전가하고 시비거는지 그게 딱 당신들의 한계구만 유시민은 틀렸구, 이해찬은 올았다 유시민은 통합진보당이 아니였고 싫어도 민주당으로 가야~
통진당이 실상 원하는 것은 지도부의 여의도 무혈입성이죠. 민주당에게 30석 양보받고 나머지 150석은 민주당에게 양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결국 통진당의 나머지 150여석, 이들 통진당후보들은 지금 심정이 어떨까요? 지도부의 여의도행에 자기들은 한낱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것은 누가보아도 지분나누기에 불과합니다.
통합진보당의 사무총장이란 분이 한겨레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에서 출연해서 했다는 말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상황을 잘 안다. 총선에서 당선못할수 있다. 하지만 민주당도 당선못되게할수 있는 능력은 있다." 이말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또한 이말이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수도권에서 상당수 민주당 후보들이 이렇게 낙선할수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점점 마음이 급하겠네요. 이제 2월도 다 가는데 노회찬 대변인이 자신있게 말한 2월안에 지지율 10%만들기는 가능할런지. 자꾸 민주당하고만 연대하려고 하는지. 정책도 맞고 당색깔도 비슷한 진보신당이 있잖아요. 진보신당하고 연대가 통합진보당한테도 도움이 될텐데요.
위태로운 진보 정치 1번지 [2012.02.20 제898호] [특집] 경남 창원을, 도의원직 버리고 총선 출마 선언한 손석형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문제 등으로 야권 연대 난기류… 동남권 ‘진보 벨트’ 핵심축 무너질라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13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