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6일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자신 부모에 대해 비하성 발언을 한 데 대해 "강용석 의원 말처럼 무지랭이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내 부모님이지만 나는 아직도 이 세상에서 돌아가신 내 부모님의 은덕으로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꾸짖었다.
앞서 강용석 의원은 지난 5일 트위터에 "나는 홍준표가 존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몬난 부모 만나 세상 치열하게 살면 머해.. 박그네가 잡으니까 공천 못받을 거 가타.. 씨바.. 4선에 대표까지 했는데도 서울 구케으원 하다보니 아직도 간당간당 존나 눈치 보고.."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홍 전 대표는 당대표였던 지난해 8월27일 당원 연수회에서 "우리 아버지가 마지막에 돌아가시기 직전에 울산 현대조선소(현재 현대중공업)에서 일당 8백원을 받는 임시직 경비원으로 일을 했다. 5.16직후에 창녕 남지에서 살 때 고리채 신고를 저희 어머니가 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채업자인 아주머니 두 사람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동네를 개처럼 끌려 다녔다.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그런 어머니, 아버지를 둔 자식이 집권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부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부모는 서민인데 자신은 서민 안되려고 서민 등쳐먹는 재벌과 부자들만 지지하고 아부하는게 부모 욕먹이는거지 부모가 열심히 살았으면 자식은 서민을 위해서 열심히 정치를 했으면 지금쯤 노통같이 대선후보에 올라 열렬한 대선 후보가 되던지했는데 ..썩은 동아줄만잡고있다가 꼴좋다 낙동강 오리알 같다ㅈㅉㅉㅉ
홍준표가 과거 모래시계로 알려졌지만 드라마로 미화된 부분이 상당히 있을거에요. 안상수가 그러하듯이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한나라당에 입당을 안했겠지요. 설마 입당을 했어도 중간에 나왔을 거구요. 결코 홍준표는 한나라당에서 그나마 나은 인물이라니 이런 표현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래, 그건 그래 준표야, 부모님이 계시니 세상에 나올 수 있었지. 열심히 살아서 출세도 하고...그런데 뭐 그리 옳게 살지는 않은 거 같어. 김경준 기획입국 증거라며 떠들어대고 지들측에서 조작하고 정말 저질 정치모리배들. 이대기집애이 어쩌구...말마다 천박했지. 그러니 입가에 말할 때마다 침이 고이고...이제는 준표 안보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