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제는 한나라당이 민주평화개혁 세력 돼야"
"내가 있기에 한나라당이 민주평화개혁 정당 될 수 있어"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열린우리당과 함께 한 민주평화개혁 세력은 "민주도, 평화도, 개혁도 다 실패했다"며 "이제는 한나라당이 민주평화개혁 세력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이 그 일의 적임자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손 전 지사는 6일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기념 세미나 강연을 통해 "현 집권 세력은 입만 열면 자신들이 민주개혁평화 세력이라고 말하나 그들은 시대의 변화에 둔감했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지했다"며 "이제는 한나라당이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관련 "내게 왜 한나라당에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종종 있다"며 "그때마다 나는 손학규가 없는 한나라당을 생각해보라고, 손학규가 있기에 한나라당이 민주정당, 개혁정당, 평화정당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며 자신이 한나라당의 미래를 임을 부각시켰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학규 전 지사를 지지하는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손 전 지사의 싱크탱크로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지난 7월 설립되었다.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송태호 전 경기문화재단 대표, 김형국 숙명여대 교수, 백영옥 명지대 교수, 윤호진 단국대 교수, 이철규 수원대 교수, 이혜경 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장달중 서울대 교수,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동수 신한은행 고문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손 전 지사는 6일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기념 세미나 강연을 통해 "현 집권 세력은 입만 열면 자신들이 민주개혁평화 세력이라고 말하나 그들은 시대의 변화에 둔감했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지했다"며 "이제는 한나라당이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관련 "내게 왜 한나라당에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종종 있다"며 "그때마다 나는 손학규가 없는 한나라당을 생각해보라고, 손학규가 있기에 한나라당이 민주정당, 개혁정당, 평화정당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며 자신이 한나라당의 미래를 임을 부각시켰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학규 전 지사를 지지하는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손 전 지사의 싱크탱크로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지난 7월 설립되었다.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송태호 전 경기문화재단 대표, 김형국 숙명여대 교수, 백영옥 명지대 교수, 윤호진 단국대 교수, 이철규 수원대 교수, 이혜경 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장달중 서울대 교수,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동수 신한은행 고문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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