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은 17일 검찰이 자신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강력반발하며 정권실세 등 각계 고위인사들의 비리가 망라된 비망록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소식이 전해진 직후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진실을 덮고 있다.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라며 "검찰이 사건을 축소·은폐하기 위해 영장을 급하게 친 것 같다"고 검찰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SLS기획수사 사건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 역시 진실을 밝히고 교도소에서 죽으라고 했으니 더 이상 숨길 이유가 없다"며 "신재민 전 차관과 관련한 비망록 요약본은 곧 공개될 것이다. 언론사에 연락이 갔다. 총 5권 분량의 비망록은 두 달에 한 권씩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망록의 내용에 대해선 "(로비를 한 장소의) 약도와 영수증과 내가 겪었던 것 등, 검찰과 정치쪽 관련된 내용이 다양하게 비망록에 들어가 있다. 정부가 SLS사건을 축소·은폐하려는 내용도 있다. 동영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자들이 제 비망록을 보시고 조금만 추적을 하면 된다. 제가 없더라도 가족들이 기자회견장에 나올 것"이라며 "비망록에 우리 가족들이 움직인 부분이 있다. 가족들이 설명할 것"이라며 자신의 구속되면 가족들이 폭로 회견을 계속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9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검찰측 주장에 대해서도 "비자금 900억원을 조성했다는 말은 오늘 처음 들어본다. 이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전면부인한 뒤, "(2009년에) 창원지검도 비자금 조성 및 횡령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왜 이 부분이 다시 나오는지 검찰 스스로 밝혀야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알고도 조사 안한 당시 (창원지검) 수사 지휘라인을 비롯해 검사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가성이 없다면서 까발렸지 구속이야 이국철.... 계속 까발려봐야 그건 소용이 없는거야 김대중 노무현 도 까라고 했을터 니가 사업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에게도 돈 안준적있는가 이거 까라고 민주당이 니 사업체 찾아준다고 유혹했냐 고엽제 파묻은 미국자본개 인 민주당이 무슨수로
이국철회장님 비망록을 책으로 엮어서 팔면 바로 베스트셀러 넘버원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위키리크스처럼 참 재미있는 뒷담화들이 많다고 하도 이회장님이 크게 광고하시고 다녀서..저번에 흔들흔들이야기도 있고..무슨 이야기가 있어서 크게 흔들흔들한다고 그래...너무 궁금하잖아...하도 크게 광고가 되어서...
▲ 박원순을 얼마나 도와주고 소통했는지 말해라. 이명박을 보면 화가 치미는데 이 사람이 과연 우파 대통령이 맞는지, 그리고 우리가 또 이런 사람을 찍어줘야 하는지 희의감이 든다. 자기를 지지해 준 사람을 멀리하고 일개 좌파인사와 소통하는 놈을 왜 찍어줬는지를 생각하면 지금 내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 앞으로도 십중팔구는 또 이런 놈이 나올 것 -
▲ 한나라당에서 모범을 보여야 되는데. 이런 놈들이 앉아서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까고 뒷거래를 하니 우리가 따라 가야 할 사유가 있겠냐라는 것이다. 모범을 보여야 할 놈들이 이 따위로 놀면 좌파들과 싸워봐야 서무공덕인 것이고 이기지 못하는 싸움을 한다는 것이 아니겠나. - 좌파박멸은 요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