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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정전사태에 말한 것 알지 못한다"

MB, 국가대란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침묵으로 일관

이명박 대통령은 사상 초유의 정전대란이 일어난지 이틀째인 16일 현재까지 대국민 사과 등 일절 언급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전대란에 대한 이 대통령의 언급 여부에 대해 "대통령 말씀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딱이 말씀하신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침묵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듯 "청와대가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니까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라며 "다 점검해 보고 귀책사유가 어디까지인지 봐야 한다"고 침묵하는 이유를 해명했다.

그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 정전 전에 미리 보고가 됐는가'란 질문에 대해선 "최종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사전에 보고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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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멸쥐

    뭐 잘되는 일에는 번개처럼 숟가락 걸치고
    알아서 자화자찬하기에 열을 올리면서
    뭐 안되는 일에는 침묵으로 숨고 모른다고 잡아떼고
    참 더럽다 더러워
    별14개를 달고 활보하는 꼬라지 보면
    참 부칸 대장들이 가슴에 주렁주렁 달린 훈장보다 우스꽝스럽다

  • 2 0
    퉤~

    지 입에 넣는 숟가락 놓을 자리가 아니면 모두가 남의 탓이쥐?

  • 2 0
    지나가다

    전기정전..사태.......이거 장난친거같다...
    뭘 숨길려구..........한미FTA 기습상정 ....그거지?

  • 10 0
    개수작정권 퇴진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모른척하고 좋은 것은 완존히 날조해서 홍보하고..... 그런 행태가 쥐정권 내내 이뤄진 현상. 국민은 절망한다.

  • 11 0
    남파간첩리명박

    이게 다 이덕쇠 때문이다.
    왜놈떡쇠는 왜 명박이를 낳아 후세를 고생시키나.

  • 11 0
    구제불능 고려대

    이번 대규모 정전사태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성나라당에 크나큰 치명타를 안길꺼다.....

  • 33 0
    ㄹㄹ

    조금이라도 불리한 일이 생기면 몇주일이라도 잠수하여 쥐구멍에 숨었다가 약간만 유리한 일이 생기면 즉각 쥐구멍에서 뛰쳐나와 헤헤헤거리는게 바로 조울증 사이코패스 쥐바기놈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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