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일 115포인트 이상 대폭락하며 시가총액 1천조원이 붕괴하고 환율이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다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패닉 상태로 빠져들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유럽 주가 대폭락 소식에 개장초부터 급락세로 출발, 결국 전날보다 115.70포인트(6.22%) 폭락한 1,744.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낙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16일(126.50포인트),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이 확산됐던 2007년 8월16일(125.91포인트) 이후 역대 3번째로 컸다.
시가총액 역시 986조5천80억원으로 2010년 9월13일 이후 최저를 기록하며 1천조 선이 붕괴됐다. 시가 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64조8천200억원이 공중으로 사라졌다. 증시에서 하루새 이처럼 천문학적 돈이 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날 종가는 연초보다는 14.93% 급락하고, 이달 초보다는 무려 18.20% 폭락한 수치다. 지난 2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면서 한국 주가는 전 세계에서 독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폭락했다.
독일과 한국의 공통점은 대외의존도가 높다는 것. 특히 한국의 대외의존도는 독일보다 크게 높고 금융시장도 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려 있어, 글로벌 더블딥 우려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다가 유럽의 한 시중은행이 유럽중앙은행에서 5억달러의 급전을 빌리는 등 유럽계 금융기관의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계 자금이 앞으로도 대거 이탈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가 폭락을 부채질했다. 유럽 위기는 이탈리아 채권의 만기가 대거 도래하는 오는 9월이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도 상당 기간 한국 증시도 크게 휘청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주가 폭락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면서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591억원, 3천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1천62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수급 균형이 깨지면서 폭락을 막기란 역부족이었다.
시장은 완전히 공포에 휩싸여 '공포지수'인 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전날보다 34.67% 폭등한 41.9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신용등급 강등후 세계주가가 연일 수직폭락하며 공포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9일의 50.11에 육박하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공포지수가 30을 넘으면 시장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종목별로는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전날에 이어 4.09% 급락한 68만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70만원 선이 붕괴됐다. 현대차는 10.97%, 현대모비스는 13.49%, 기아차는 7.54% 폭락했고 현대중공업은 10.85%, LG화학은 14.69%, SK이노베이션은 13.33% 등, 외국인 투매로 대형주들이 치명타를 입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하락했으나 낙폭은 한국보다 작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3.57%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51%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8%, 선전성분지수는 0.99% 하락에 그쳤다.
코스닥 역시 33.15포인트(6.53%) 폭락한 474.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36억원을 더 팔아치웠다. 이는 외국인이 775억원을 순매도한 2007년 7월30일 이후 최대 규모다.
금속노조 “진보정당-국참당 통합 안돼” 이들은 “통합 진보정당이 노동자 계급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결코 국민참여당과 민주당이라는 신자유주의 세력과 통합해서는 안 된다”며 “통합 진보정당에 신자유주의 세력을 참여시키는 것을 결단코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이상 볼 것 없다, 끝났다, 그냥 패배 인정하고 눈감고 귀막고 나 살길 찾자!
결국 ‘참여당 벽’ 못 넘고…진보통합 결렬 위기 [한겨레신문] 2011년 08월 19일(금) 오후 07:14 | 협상시간 하루 남았는데 민노-진보신당 대표만남 진보신당내 반발로 불발 온전한 통합 어려울 수도 //// 점점 통합 불가다. 그냥 패배주의 선포하고 눈감고 귀막고 살자!
돈에 환장을 한 자칭 '기독'을 돈으로 치고 있는 중. 믿지도 않는 자가 믿는 척을 해서, 제 이익 챙긴 것을 이에는 이로 갚는 중. 글러벌? ...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면 글로벌이 무신 상관이랴? 흥~, 기독보다는 제 독선이 먼저고, 기독보다는 제 취향이 먼저라면, 이게 무신 기독이냐? 다 버리고 나를 쫓으라 했다. 알겠는가?
아래 어떤분이 구미 사신다캤는데 저도 구미 삽니다, 오늘 구미는 하루종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주가폭락으로 투자자들 걱정이 많지요? 희대의 사기꾼이 정권을 잡으니 나라꼴 말이 아니군요. 물가폭등 보이소 역대 이런정권 봤슴니까? 정말 개젖바기 화~~악. 에구 니미이럴 !!
오늘 개인 +1,623억,외인 -2,568억,기관 -3,120,기관중 기금은 +20억이다. 투매는 외국인도 있었겠지만 자문사가 장막판에 손절친거 같기도 하다. 자문사 비중이 높은 자동차, 화학이 개박살난거 보면 자문사 손절일수도 있다. 오히려 외국인은 차분해 보이더만,선물은 순매수고 분위기가 공포스러운건 맞는데, 디테일은 좀 정확하게 작성하자
2008년 위기 때는 참여 정부가 채워 놓은 곳간이 있어 명바기가 고환율, 저이자율 정책등으로 재벌들을 배 불리 먹여 종합주가가 떴지만. 이제 최악의 국가,가계 부채에서 보듯이 곳간이 텅 비었으니 더 이상 고환율, 양적 팽창등 편법을 쓸 수 있겠나? 당장 환율이 오르면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의 엑소더스가 시작될텐데. 완전 진퇴양난이로세.ㅉ
내가 경북 구미 사는데 한나라당 조아 하다가는 국가가 망한것이 아니라 내 가정과 사업이 망하게 생겼어 그리고 국가 망하게 생겼다 내가 내년에 개나라당과 독재자 박정희 딸내미를 찍으면 내가 개색기이다 내가 개색기이다 내가 개색기이다 한나라당 색기들은 국민을 그만 피곤 하게 해 한나라당과 박근혜만 보면 너무 피곤해
2008년에 남대문에 불 나더니, 강만수 일당이 나라를 부도 일보 직전까지 몰아갔고, .. 2011년은 동대문이 폭우로 지붕이 파손되었는데, 흐미,,,우리 어금니 꽉 깨물어야겠다. .. 도대체 2007년 투표 한 번 잘못 했다가 이게 무슨 개고생이가,,,온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