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가 폭락 개장, 환율 폭등...또다시 '패닉'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날 코스피 지수는 70.80P(3.81%) 급락한 1,789.78에 개장한 이후 장 초반에 낙폭이 100포인트 가까이 커지는 등 패닉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거센 매도 공세를 펴고 있으며, 개인만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코스닥 역시 19.02P(3.75%) 급락한 488.78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개장직후인 오전 9시11분께 코스닥선물 폭락에 따라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코스닥 지수 폭락에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은 9.0원 상승한 1,083.0원에 개장하는 등, 금융시장 전체가 또다시 공포에 싸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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