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 쪽으로 바람 불고 있어 대만은 방사능에 안전"
대만 원자력 위원회, 6~8일에 대만에도 일부 방사능 도착 예고
대만 행정원 원자력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6일부터 8일 사이 대만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4일 예측했다.
원자력위는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이 8일 대만 동북부 200km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타이베이(臺北) 지역의 방사성 물질이 7일 최대 0.0223 마이크로시버트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시간당 허용 한도 0.2마이크로시버트보다 적고 가슴 엑스레이를 찍을 때 방출되는 방사선량의 약 1천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다고 원자력위원회는 말했다.
대만 중앙기상국 장리훙(姜禮鴻) 예보원은 바람의 최신 방향이 한국 쪽으로 향해 대만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만 TV와 신문들도 대만 중앙기상국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바람이 한국 방향으로 불고 있다고 4일 일제히 보도했다.
원자력위는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이 8일 대만 동북부 200km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타이베이(臺北) 지역의 방사성 물질이 7일 최대 0.0223 마이크로시버트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시간당 허용 한도 0.2마이크로시버트보다 적고 가슴 엑스레이를 찍을 때 방출되는 방사선량의 약 1천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다고 원자력위원회는 말했다.
대만 중앙기상국 장리훙(姜禮鴻) 예보원은 바람의 최신 방향이 한국 쪽으로 향해 대만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만 TV와 신문들도 대만 중앙기상국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바람이 한국 방향으로 불고 있다고 4일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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