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챔프 추성훈, 나이키 광고모델 발탁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전용 나이키CF 출연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벌어진 K-1 히어로스 2006 미들급 및 라이트헤비급 파이널 결승전에서 아이반 만호프(네덜란드)를 KO로 제압하고 히어로스 라이트헤비급 초대챔피언에 등극한 유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재일교포 격투기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인 나이키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0일 추성훈은 일본 T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직후 나이키의 CF 촬영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추성훈이 모델로 등장하는 나이키 CF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방영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CF로서 추성훈은 이번 CF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FC바르셀로나) 등 선수들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유도 종주국인 일본에서 재일교포의 신분으로 일본대표선수를 꿈꿨지만 재일교포로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모국인 한국의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현해탄을 건넜으나 한국에서도 보이지 않는 차별과 텃세에 좌절, 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결국 일본대표선수 유니폼을 입고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바 있다.
현재 추성훈은 K-1 전향 이후 9전 8승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K-1 히어로스 라이트헤비급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 명실상부한 스타선수로서의 반열에 올라섰다. 추성훈은 오는 12월 31일 일본을 대표하는 격투스타 사쿠라바 가즈시와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추성훈은 일본 T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직후 나이키의 CF 촬영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추성훈이 모델로 등장하는 나이키 CF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방영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CF로서 추성훈은 이번 CF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FC바르셀로나) 등 선수들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유도 종주국인 일본에서 재일교포의 신분으로 일본대표선수를 꿈꿨지만 재일교포로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모국인 한국의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현해탄을 건넜으나 한국에서도 보이지 않는 차별과 텃세에 좌절, 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결국 일본대표선수 유니폼을 입고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바 있다.
현재 추성훈은 K-1 전향 이후 9전 8승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K-1 히어로스 라이트헤비급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 명실상부한 스타선수로서의 반열에 올라섰다. 추성훈은 오는 12월 31일 일본을 대표하는 격투스타 사쿠라바 가즈시와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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