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언론생활에 이런 일은 처음이다. 대통령 임기가 아직 절반이나 남아 있는데 대통령 측근이라고 하는 자들이 서로 상대방 비리를 폭로하면서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이니...정말 목불인견이다"(언론계 중진)
"이건 레임덕도 아니고 뭐냐? 측근들끼리 서로 등에 칼을 꽂고 밥그릇 싸움에만 치중하는 꼴이니...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 줄도 생각 안하고, 해도 너무한다."(금융계 임원)
"전형적인 이익집단의 행태다. 과거 동교동계나 상도동계는 수십년간 같이 고생하다가 집권한 세력이고, 노무현 세력도 나름대로 시대적 동질성을 가진 집단 아니냐. 반면에 MB집단은 갑자기 급조된 집단으로 그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닌가 싶다."(정치원로)
요즘 한나라당 친이계 내에서 치열하게 불붙은 '내전(內戰)'을 놓고 각계 인사들이 한 탄식이다. 성난 '6.2 민심'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납작 엎드려도 부족한 판에 권력 주류집단 내에서 말 그대로 '듣도 보도 못한' 내전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질타다.
한나라당 내에서조차 "대통령이 무너지려고 한다. 이건 당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것"(남경필 의원)이라는 비명이 터져 나올 정도로 돌아가는 상황은 간단치 않다. 여기에다가 독이 오를대로 오른 양측이 서로 '추가 폭로전'을 경고하면서 여의도에는 곧 터져 나올 각종 '다음 루머'들이 나돌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는 내로라하는 인사들의 실명들도 포함돼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팀 킬(TEAM KILL)"이라며 비아냥대고 있다. "팀 킬"이란 온라인 게임에서 같은 팀을 죽이는 비매너적 행위를 가리킨다. 지금 '친이 내전'이 전형적 "팀 킬"이라는 힐난이다.
이렇듯 세간의 비아냥거리가 되고 있는 친이 내전과 관련,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대목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침묵'이 그것이다. "뭐하는 짓들이냐"는 호통이 터져 나올 법도 한 데 고요하다.
이 대통령이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닐 게다. 온갖 신문과 방송이 내전을 상세히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신문들조차 폭로전에 가세한 상황이니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대통령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철저한 침묵이다.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 이 대통령이 '절망'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나로 똘똘 뭉쳐도 버거운 판에 측근들이 이전투구를 벌이니, 탄식을 넘어 절망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쪽엔 왜 이광재·안희정 같은 사람이 없는가"라고 탄식한 바도 있다.
어쩌면 '절망' 차원을 넘어서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을 수도 있다. '읍참마속'을 의미한다. 가신그룹을 위아래 할 것 없이 싹 쓸어버리겠다는 각오하에 충격적 당-정-청 개편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통제불능의 상황 전개에 '당황'만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주류 진영이 두토막 나 서로 으르렁거리니, 어쩔 줄 모르고 당혹해할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이 자주 해온 말이 "나는 빚진 게 없다"는 호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 보인다. 최근 드러난 여러 사건을 보면 많은 논공행상이 있었다. 한 친이인사는 "비유한다면 130m 줄 선 공신들 가운데 앞의 30m 밖에 보답을 못했다. 아직 100m가 남아 있다"는 얘기까지 한다.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정말 국민에게 부끄러워 침묵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해, 말 그대로 '유구무언'의 참담한 심정일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이 지금 어떤 심정인지는 알 길 없다. 여러 가능성 가운데 하나일 수도 있고, 여러 개가 복합적으로 엉켜 있을 수도 있다. 그 심정은 앞으로 이 대통령이 취할 일련의 조치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정청 물갈이가 어떻게 될 것인지, 검찰의 민간인 사찰 수사가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을 보면 대통령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 거다.
문제는 과연 이 대통령이 싹 바꾸고 싶어도 싹 바꿀 수 있느냐다. 주류세력들이 물고 무는 극한 싸움을 벌이는 와중이니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길은 하나뿐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법칙이 그것이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측근들에 대한 관리 소홀을 자성하고, 측근들을 전면 배제하고 완전히 새 인물들로 새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가능할까. 지금 정가에 나도는 각종 인사설을 보면 그렇지 못할 것 같아 유감이다. 며칠 뒤면 대통령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챙기려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MB의 권력이 약화되면 될수록 난파선의 쥐쉑히처럼 행동할 것이다. 주군이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을 덮어줄 사람만을 찾으니 간신배만 꼬일 수밖에 없다. 쥐쉑히 밑에는 쥐쉑히들만 모이는 법. 결국 이광재·안희정 같은 사람이 없는 이유가 MB 바로 자신에게 있는데도 충신이 없음을 탄식하다니 덩신이 따로 없네.
이명박은 최근 "우리 쪽엔 왜 이광재·안희정 같은 사람이 없는가"라고 탄식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몰라서 탄식했다면 이명박은 ㅄ이라 할 수밖에 없다. 노무현이야 도덕적으로 깨끗하니 아랫사람들이 믿고 따르기가 편하지만 이명박과 같은 범죄자를 어찌 제정신 가진 사람이 믿고 따르겠는가? 따라서 현재 이명박 밑에 있는 가신이라는 자들은 권력에 빌붙어 이득을
경상도를 대한민국에서 분리하자!!! 더이상 대한민국이 경상도 출신 인간들의 노리개로 만신창이가 되어선 안된다 경상도 출신 정치인들은 태생적으로 통일 열망이 없고 오로지 지연-학연-혈연으로 똘똘 뭉쳐 반세기 동안 온갖 해악을 뿌려왔다.... 경상도 정권의 본질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사유화>이다... 서울인간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검찰인사 보면 이미 다 나왔어요 당황해서 우선 나부터 살자는 궁리중입니다. 리명박이 잘하는 말이 있거든요 "소나기는 피해야한다" 즉 어려울땐 숨는다는거죠. 해결책은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요 어느쪽을 편들면 바로 대통령뒤에 칼을 꼿을테죠 핵심만 제거하자면 충성스러운 측근들을 다 잃게 될테죠
좋아하는 삽질을 한 번 더 하면 된다. 한적한데 골라서 적당이 한 2미터 아래로 구덩이 하나 파면 되지않을까 싶다. 십복들 보고 흙 덮으라고 하면 더 좋지않을까? 2년.... 그후의 코메디를 기대하는 나는 나쁜 넘인지... 과연 그 잘난 검사 놈들은 어떻게 처신할까? 참 기대된다. 철밥통 색검!
명박이의 여지껏 행적을 보라... IMF 당사자인 강만수를 신뢰하고 철거 세입자들을 불살라 죽인 경찰총장을 추켜세우고 국방비 삭감으로 천안함 사고 났는데, 북한 짓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쥐박이가 그런 합리적 사고를 하겠는가? 오직 논공행상에 눈 먼 자들이 국정을 사유화하고 있으니. 분석은 자유다만, 예의는 인간에게 갖추는 거다.
명바기가 누굴 내치네 하는 소리는 불가능한 기대이다. 그나마 이너서클에 속했다는 애들 특히 박영준 부근의 아이들 절대 손대지 못한다. 그들도 나름대로 명바기 패밀리의 BBK, 다스, 도곡동 땅, 한상률 등에 대해서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데 한 명이라도 토사구팽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핵폭탄 지고 나가서 청와대 지하에서 터뜨린다.
맹바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드기.시중이행님, 강부자.고소영, 그리고 재벌님들 뿐이다. 영포니 선진연대니 하는 똘마이들은 그저 저~ 아래에서 험한 일 하는 것들 일 뿐이다. 대통령 만들어 줬다고 그리 큰소리치던 뉴라이또가 지금 어찌 돼 있는가? 깝제노인당 같은 것들이 뭔 취급 받고 있는지 보시라. 맹바기, 의외로 귀족 마인드가 콕 박혔다.
대통령자리에서 한다는 게, 빨개이KGB같은 것들을 운용하는데만 골몰한 새키! 그저 뭐가 새 나가지만 않게 단속하고 족치고 막고, 짜르고... 그러면서 극비리 뒷거래만 진행하고... 그런 조폭양아치두목의 행태다. 그 좌우에 상드기행님과 시중이 행님이 있다. 결국 그 원.투.쓰리가 대한민국을 양아치 나와바리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와서 호들갑 떨지 마라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오늘의 이 재앙을 충분히 점칠 수 있었다. 자꾸 말하지만, 재산 불려 주겠다는 감언이설에 눈이 멀어 지편인지 남의 편인지 구분 못하고 묻지마 투표로 표를 몰아준 어리석은 국민들이 치러야 할 혹독한 죄 값이다, 그리고 그 죄 값의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재앙이다.
지금 내노라하는 신문에서 나름 똑똑하다고 논설이니 모니 글을 올리는 분들 아직도 상황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선때 비비케이 사건 터졌을때 난 저분 면장감도 못되는 그릇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2MB 측근들의 개지날 같은 싸움은 주군을 얼마나 무시하면 저런 발광을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대답은 간단하다
♣ 실기를 하면 아무리 간사한 이득을 베풀어도 받아먹고 뒷통수에다 대고 욕을 한다는 것. 그럴듯한 국책사업을 내 놔도 저항세력들의 주장이 잘 먹혀든다는 것. 문제는 저항세력들의 터무니 없는 거짓말까지 찬송가처럼 잘 먹혀든다는 것인데 막아내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뜻. - 말하자면 돌대가리들 아닌가 -
이후 맹바기는 위기를 어찌 뚫고 나가려고 할까? 그것은 필히 천안함사건 보다 더 강력한 폭발력있는 것이라야 한다. 무엇일까? 내 예상은 국내 금융위기 대폭발이다. 핵전쟁 규모의 금융대란, 그거다. 다시 한번 온 나라를 정신 없이 뒤흔들 대 사건은 그것 뿐이다. 최근 드러난 징후를, 잘 살펴 보시라.
mb를 누가 뽑아 주었는가! 대선 당시, mb가 사기꾼이라고 알려주는 글들이 많이 있었다, 왕무시 됐다. 결과는 지금 현실이 보여주는 바 대로다. 누굴 욕할 것인가? 국민들은 떳떳한가? 그래서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철처한 반성이 필요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해야 한다, 지.랄같은 세상!!!!!!!
절망, 유규무언, 비장한 각오... 거기에, 천안함,6.2선거, 친이내분, 영포회,선진국민연대, 민간인사찰, 국내금융위기... 등, 굵직한 것만 갖다 대 보면, 그 모두가 뒤엉킨 강박증이라고 보는 게 맞다. 위기를 못느낀다면 그건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분명 또 뭔가 때려 부시고 나갈 간계를 꾸미고 있을 것이다. 뭘까?
♣ 실기하면 처방이 없다. 경선이 끝나고 이명박이가 폭주할 때 욕을 바가지로 퍼 부어도 안 되더라. 눈깔이 제대로 박힌 놈이 있었다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제지를 했을 터인데 그런 게 없었다는 것. 시기적으로 보면 쇠고기파동 때 이미 실기를 한건데 새출발 한다고 해서 국민적 시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님. - 가망성 10% -
이명박은 미국과 일본이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맹근 합작품이라니깐 그러네~ 지금 명바기는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중이지요 ! 저런거 하나 탄핵할 능력도 안되는 국회가 정상인지~ 참 국가시스템 재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 우선 검찰은 무에서 다시 시작해야할정도로 타락햇지요
부끄러워 할 수도 있다구요? 2008년 촛불시위가 한참일때 기자회견에서 "어제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불렀습니다. 국민을 편안히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구라를 쳐가며 시위가 약간 수습될만 하니 바로 경찰들 동원해서 두들겨팼죠? 이런 분입니다. 본인 양심을 속이는 것을 부끄러워 할 분이 아니라는거죠 ㅋㅋㅋ
똥관이가 국가브랜드 위원장으로 자리 옮겼네요 ㅋㅋ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낙하산으로 KB 금융지주 회장 먹은 전 고려대 경영대학장 어윤대가 빠진 공석이던 국가브랜드위원장으로 똥관이가 자리 옮겼다고 방금 속보떳네요 ㅋㅋ 2MB정부 때문에 국가브랜드가 떨어질 때로 떨어졌는데 똥관이가 남은 브랜드마저 다 없애버릴듯 ㅋㅋㅋ
2008년 3월 삼성찌라시 일요판에 "(이 정권 들어서) 단군 이래 최대의 낙하산 부대가 몰려온다" 큼지막하게 보도됐고 그런 뒤로도 2년 반 동안 추가로 낙하산 부대들이 마구마구 쏟아졌는데, 그게 130미터 중에 30미터밖에 안 왔고 앞으로 100미터가 더 남은 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