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가 정인철 의혹 철저 조사 지시"
MB,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불신 나타냈나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의 은행 및 공기업 CEO에 대한 민원·외압 논란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데스크>는 9일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선진국민연대 대변인 출신인 정 비서관은 지난해 같은 '선진국민연대'출신인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은행 CEO 등과 연결시켜주고 이후 기업인들이 유 이사장의 협회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자체 조사결과 정 비서관이 CEO들과 만난 것은 통상적 업무차원이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한 바 있어, 이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불신을 나타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MBC <뉴스데스크>는 9일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선진국민연대 대변인 출신인 정 비서관은 지난해 같은 '선진국민연대'출신인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은행 CEO 등과 연결시켜주고 이후 기업인들이 유 이사장의 협회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자체 조사결과 정 비서관이 CEO들과 만난 것은 통상적 업무차원이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한 바 있어, 이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불신을 나타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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