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43.4% "세종시 수정안 국회통과 못할 것"
"통과될 것" 41.1%, 2주 전 조사보다 격차 벌어져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41.1%,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은 43.4%로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이는 2주 전 조사에서 부정 전망과 긍정 전망 격차가 0.9%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할 때 2.3%포인트로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만이 통과 전망이 56.4%로 부정 전망(28.8%)보다 많았고, 자유선진당(62.3%〉14.7%)을 비롯해 나머지 야당 지지층은 모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51.8%〉35.4%)은 부정전망이 우세한 반면, 여성은 긍정전망(35.2%〈46.7%)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만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49.9%)이 부정전망(36.3%)보다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부정전망이 우세하거나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41.1%,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은 43.4%로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이는 2주 전 조사에서 부정 전망과 긍정 전망 격차가 0.9%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할 때 2.3%포인트로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만이 통과 전망이 56.4%로 부정 전망(28.8%)보다 많았고, 자유선진당(62.3%〉14.7%)을 비롯해 나머지 야당 지지층은 모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51.8%〉35.4%)은 부정전망이 우세한 반면, 여성은 긍정전망(35.2%〈46.7%)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만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49.9%)이 부정전망(36.3%)보다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부정전망이 우세하거나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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