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 핵실험은 세계에 위협되는 행위"
북한의 핵실험 추진 사실 여부 확인은 거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등 외신에 따르면, 부시대통령은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세계에 위협이 되는 행위"라며 북한을 비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이 있는 캠프 데이비스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북한이 주변국들에게 상존하는 위협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며 핵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우리 우방과 동맹국들이 그런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혀, 중국 등이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희망하기도 했다.
부시대통령은 그러나 이렇게 북한을 비난하면서도 북한이 핵실험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은 거부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번 북한 핵실험 주장은 "가설적 질문"라면서도 "정보 문제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비밀을 누설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사실 여부 확인을 거부했다.
북한은 지난 2005년 2월, 핵무기를 보우하고 있다고 선언했으며 미국 정보기관도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의 핵무기 보유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등 외신에 따르면, 부시대통령은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세계에 위협이 되는 행위"라며 북한을 비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이 있는 캠프 데이비스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북한이 주변국들에게 상존하는 위협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며 핵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우리 우방과 동맹국들이 그런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혀, 중국 등이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희망하기도 했다.
부시대통령은 그러나 이렇게 북한을 비난하면서도 북한이 핵실험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은 거부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번 북한 핵실험 주장은 "가설적 질문"라면서도 "정보 문제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비밀을 누설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사실 여부 확인을 거부했다.
북한은 지난 2005년 2월, 핵무기를 보우하고 있다고 선언했으며 미국 정보기관도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의 핵무기 보유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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