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단장 "박찬호, 이르면 내주 실전 복귀"
플로리다 원정서 복귀, 포스트시즌 등판도 무난할듯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친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르면 다음 주 실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23일(한국시간) 랜드샤크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더블헤더 원정경기에 앞서 가진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빠르면 다음 주 실전에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주니어 단장은 이날 경기 전 박찬호를 비롯해 페드로 마르티네스, 브렛 마이어스 등 부상중인 투수들의 피칭 훈련을 지켜본 뒤 박찬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주니어 단장의 전망대로라면 박찬호는 다음 달 3일 시작되는 플로리다와의 시즌 마지막 3연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8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등판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호는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좋아졌다. 어제는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며 "매일 좋아지는 정도를 보면 회복이 빠른 것 같다"고 밝혔었다.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23일(한국시간) 랜드샤크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더블헤더 원정경기에 앞서 가진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빠르면 다음 주 실전에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주니어 단장은 이날 경기 전 박찬호를 비롯해 페드로 마르티네스, 브렛 마이어스 등 부상중인 투수들의 피칭 훈련을 지켜본 뒤 박찬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주니어 단장의 전망대로라면 박찬호는 다음 달 3일 시작되는 플로리다와의 시즌 마지막 3연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8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등판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호는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좋아졌다. 어제는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며 "매일 좋아지는 정도를 보면 회복이 빠른 것 같다"고 밝혔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