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활, 이틀 연속 홈런포
임창용, 삼자 범타로 처리하며 자책점 0의 행진 계속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3)이 27일 이틀 연속 홈런포에 뿜어내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승엽은 이날 저녁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0-3으로 끌려가던 5회말에 상대 우완선발 요시노리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솔로 아치에 이은 올시즌 14번째 홈런포였다.
이승엽은 요시노리의 유인구를 파울로 쳐내며 끈질기게 풀카운트까지 몰고 갔고 7구째 복판에 몰린 직구가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통렬하게 강타, 공을 우측 관중석으로 꽂아넣었다.
이로써 이승엽은 주니치의 토니 브랑코(20개), 와다 가즈히로(18개), 요미우리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16개)에 이어 센트럴리그 홈런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단 2안타 빈타로 허덕이며, 이승엽의 홈런으로 겨우 영패를 면했고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은 6-1로 앞선 9회말 등판, 공 13개로 삼진 1개 포함 요미우리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이승엽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임창용은 3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이날 저녁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0-3으로 끌려가던 5회말에 상대 우완선발 요시노리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솔로 아치에 이은 올시즌 14번째 홈런포였다.
이승엽은 요시노리의 유인구를 파울로 쳐내며 끈질기게 풀카운트까지 몰고 갔고 7구째 복판에 몰린 직구가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통렬하게 강타, 공을 우측 관중석으로 꽂아넣었다.
이로써 이승엽은 주니치의 토니 브랑코(20개), 와다 가즈히로(18개), 요미우리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16개)에 이어 센트럴리그 홈런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단 2안타 빈타로 허덕이며, 이승엽의 홈런으로 겨우 영패를 면했고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은 6-1로 앞선 9회말 등판, 공 13개로 삼진 1개 포함 요미우리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이승엽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임창용은 3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