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MB 잘못 보좌한 사람들 물러나야"
"속도전은 국민 어루만지는 방식과 거리 있어"
한나라당 소장파 모임인 '민본21'의 권영진 의원은 4일 이명박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비서진 및 각료들의 퇴진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 날 오후 YTN에 출연, "청와대와 내각에서 그동안 민심에 등을 돌리도록 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분들이 있다"며 "이분들은 5월 중에 바꿔야 한다"며 물갈이를 주문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교체할) 사람을 지적할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다"라며 "쇄신의 기회를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드리는 것"이라며, 물갈이를 안할 구체적으로 교체 대상을 지목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와 한나라당의 국정운영 기조와 당 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사람만 바꾸는 임기응변적 교체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국정운영기조를 변화시키고, 근본적인 화합책을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전면적 국정운영 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우리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아 경제에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빨리빨리 바꾸는 것보다 정말 어려운 중산층과 서민의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져야 한다"며 "물론 야당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고 해도 여당 입장에서는 정말 함께 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게 국민을 안심시키는 여당의 자세하고 본다. 속도전이라는 표현은 국민 마음을 어루만지는 방식, 표현과는 거리감이 있다"며 국정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권 의원은 이 날 오후 YTN에 출연, "청와대와 내각에서 그동안 민심에 등을 돌리도록 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분들이 있다"며 "이분들은 5월 중에 바꿔야 한다"며 물갈이를 주문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교체할) 사람을 지적할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다"라며 "쇄신의 기회를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드리는 것"이라며, 물갈이를 안할 구체적으로 교체 대상을 지목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와 한나라당의 국정운영 기조와 당 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사람만 바꾸는 임기응변적 교체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국정운영기조를 변화시키고, 근본적인 화합책을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전면적 국정운영 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우리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아 경제에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빨리빨리 바꾸는 것보다 정말 어려운 중산층과 서민의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져야 한다"며 "물론 야당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고 해도 여당 입장에서는 정말 함께 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게 국민을 안심시키는 여당의 자세하고 본다. 속도전이라는 표현은 국민 마음을 어루만지는 방식, 표현과는 거리감이 있다"며 국정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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