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느낌 참 안좋더니 역시 졌다"
"정부, 죽을 동 살 동 일하는 모습 보여야 하거늘"
친박 좌장인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이 4일 한나라당의 4.29 재보선 참패와 관련, "느낌이 참 안 좋더니 역시 졌다"며, 참패의 근원을 민생고 악화에서 찾았다.
홍사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경제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지내기가 어려웠나. 사람들은 일자리도 없고 일자리가 있는 중년들도 늘 해고위험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이런 때에는 정부가 가령 6개월이나 1년 2년 뒤에는 좋아질 거라는 확실한 메시지에 더하기 죽을 동 살 동 모르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뒷부분이 빠져있으니까 화풀이를 할 것으로 나는 보았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어 4.29 재보선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한 것과 관련해서도 "먹고 살기가 대단히 어려워졌다. 6개월 또는 일년 뒤에는 정부쪽에 메시지로 보건대 달라지고 취직하기도 훨씬 쉬워질 거다, 믿음을 갖게 되고 그 믿음을 강화해주는 액션이 정부 부처의 장관급이나 청와대 관계자들 인사들로부터 계속 흘러나오면 지지도는 안 올라갈 방법이 없다"며 "그런데 지금은 메시지는 가끔 나오지만 그게 끊임없이 변경이 되고 세제 하나만 놓고도 얘기가 나왔다가 취소되었다가 이러기를 거듭하지 않나. 무슨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얘기가 계속 바뀌고, 이런 것 때문에 생긴 현상이니까 내 생각에는 해결 방안은 이미 눈에 보이고 있다"며 거듭 정부의 갈팡질팡을 힐난했다.
그는 재보선후 당내 화합책의 일환으로 '김무성 원내대표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그 얘기가 사실 나온 지가 굉장히 오래되었다"며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적에 참 누군가가 좋은 생각을 해내었구나, 다만 김무성 의원더러 당신 나오시오, 그러면 그 분 성질에....그것은 아니 될 터이고 분위기를 만드는 식으로 해야 될 터인데 그것을 해낼 장사가 있으려냐,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구상이 나왔을 적에 보도에 보니까 '알짜배기 자리를 그런 식으로 주면 되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잖았던 모양인데, 이제 그런 사람들 숫자는 많이 줄었을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 평가를 했다.
홍사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경제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지내기가 어려웠나. 사람들은 일자리도 없고 일자리가 있는 중년들도 늘 해고위험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이런 때에는 정부가 가령 6개월이나 1년 2년 뒤에는 좋아질 거라는 확실한 메시지에 더하기 죽을 동 살 동 모르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뒷부분이 빠져있으니까 화풀이를 할 것으로 나는 보았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어 4.29 재보선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한 것과 관련해서도 "먹고 살기가 대단히 어려워졌다. 6개월 또는 일년 뒤에는 정부쪽에 메시지로 보건대 달라지고 취직하기도 훨씬 쉬워질 거다, 믿음을 갖게 되고 그 믿음을 강화해주는 액션이 정부 부처의 장관급이나 청와대 관계자들 인사들로부터 계속 흘러나오면 지지도는 안 올라갈 방법이 없다"며 "그런데 지금은 메시지는 가끔 나오지만 그게 끊임없이 변경이 되고 세제 하나만 놓고도 얘기가 나왔다가 취소되었다가 이러기를 거듭하지 않나. 무슨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얘기가 계속 바뀌고, 이런 것 때문에 생긴 현상이니까 내 생각에는 해결 방안은 이미 눈에 보이고 있다"며 거듭 정부의 갈팡질팡을 힐난했다.
그는 재보선후 당내 화합책의 일환으로 '김무성 원내대표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그 얘기가 사실 나온 지가 굉장히 오래되었다"며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적에 참 누군가가 좋은 생각을 해내었구나, 다만 김무성 의원더러 당신 나오시오, 그러면 그 분 성질에....그것은 아니 될 터이고 분위기를 만드는 식으로 해야 될 터인데 그것을 해낼 장사가 있으려냐,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구상이 나왔을 적에 보도에 보니까 '알짜배기 자리를 그런 식으로 주면 되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잖았던 모양인데, 이제 그런 사람들 숫자는 많이 줄었을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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