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돼지독감 사망자 176명으로 급증
하룻새 사망자 다시 두자리 숫자로 늘어
호세 앙헬 코르도바 멕시코 보건장관은 이날 17명이 SI로 추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멕시코의 SI 사망자 수는 17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 한자리 숫자로 줄어들었던 사망자 숫자가 다시 두자리 숫자로 늘어난 것이어서 멕시코가 여전히 SI 위험지대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현재 감염자가 나오거나 의심 또는 추정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0여개국에 달하며 감염 의심 환자는 3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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