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강국' 쿠바도 도미니카에게 7대3으로 패배
[WBC 대회] C-D조 모두 1승1패 대혼전
한국 야구가 우승후보국 미국을 대파한 데 이어, 도미니카 공화국도 또다른 우승후보국 쿠바를 이기는 등 국제야구대회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차 리그에서 파란이 계속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3일(현지시간) 월드컵 금메달 국가인 쿠바와의 경기에서 선발 페레스가 호투하고 타선이 3회에 대거 4점을 빼내는 집중력을 보인 데 힘입어 쿠바에 7대3으로 승리했다.
쿠바는 이날 패배로 1승1패가 되었고, 이로써 조별 예선 C,D조 1,2위팀이 겨루는 푸에르토리코의 8강리그는 쿠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4개국이 모두 1승 1패 동률을 기록, 누가 4강에 진출할지를 점칠 수 없는 일대 혼전으로 빠져들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3일(현지시간) 월드컵 금메달 국가인 쿠바와의 경기에서 선발 페레스가 호투하고 타선이 3회에 대거 4점을 빼내는 집중력을 보인 데 힘입어 쿠바에 7대3으로 승리했다.
쿠바는 이날 패배로 1승1패가 되었고, 이로써 조별 예선 C,D조 1,2위팀이 겨루는 푸에르토리코의 8강리그는 쿠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4개국이 모두 1승 1패 동률을 기록, 누가 4강에 진출할지를 점칠 수 없는 일대 혼전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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